대전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50대 주부가 차에 받혀 밑에 깔리는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달려와 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습니다. 28일 대전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3시 40분께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출구로 나가던 중 몸을 숙이고 물건을 담던 50대 주부 B씨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B씨의 다리가 차 앞바퀴 아래에 깔렸습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사고를 목격하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차로 달려갔습니다. 곧 20여명이 모여 힘을 합치자 차가 서서히 들어 올려졌고 B씨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B씨는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중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V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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