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7구역 민주당 후보 공식 확정, 한인 각별
탈라리코 연방상원 후보 선출 축하, 승리 다짐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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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제7선거구(TX-07)를 대표하는 리지 플레처(Lizzie Fletcher)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 3월 3일(화) 치러진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2026년 선거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본격적인 5선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18년 선거에서 텍사스 7구역 역사상 50여 년 만의 첫 민주당 소속이자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2019년 취임 이후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며 상식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온 검증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텍사스 7구역 후보 확정
플레처 의원은 3일 민주당 후보 확정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텍사스 7구역을 다시 대표할 수 있는 민주당 후보로 지명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의 캠페인은 포용, 혁신, 협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미국인을 위한 진보와 평등,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구민들이 결집한 결과”라며, 2026년과 그 이후를 향한 지속적인 헌신을 다짐했다.
친한파 의원 행보 눈길
플레처 의원은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계 코커스(CAPAC) 소속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대표적인 ‘친한파’다. 실제로 그는 연방하원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기념 결의안(H.Res.33)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으며, 과거 휴스턴 한인유권자연대(KAPAC)와 직접 만나 한인사회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최근 설날을 맞아 휴스턴 한인사회에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한 그는 이처럼 동포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지역 한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탈라리코 상원 후보 축하
한편, 플레처 의원은 같은 날 예비선거를 통해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주 하원의원이 2026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도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탈라리코 후보는 텍사스 전체를 아우르는 비전으로 우리 주를 통합하고 국가를 강화할 진정한 리더”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텍사스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영감을 준 재스민 크로켓(Jasmine Crockett) 하원의원의 열정적인 캠페인에도 감사를 표하며, “이번 3일 프라이머리에서 기록적인 투표율을 보여준 민주당원들의 열기를 모아 다가오는 11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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