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전통악기 체험, 진무용단 가야금 협연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 주류사회 홀린 감동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한인사회에 깃든 설날의 풍성한 흥과 열기가 3월까지 고스란히 이어지며 주류사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일), 휴스턴 파인아트 뮤지엄(MFAH)에서 열린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l)’ 무대에 한나래(대표 허현숙) 소속 예술단원들이 올라 아름다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현지인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였다. 휴스턴 한인 농악단 단장이기도 한 허현숙 대표가 이끄는 한나래는 매년 휴스턴 주요 행사마다 한국의 멋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애틀 진무용단과 협연
이날 축제에서 한나래는 화려한 전통 무용 공연은 물론, 관람객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도록 ‘한복 포토 부스’와 ‘전통 악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들의 이끌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춤으로 깊은 인연을 맺어온 시애틀 진무용단의 진엄 단장이 휴스턴을 특별 방문해 힘을 보탰다.

한나래 주니어팀의 열정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활약한 ‘한나래 주니어팀’의 열정도 빛났다. 주니어 단원들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부스 진행을 돕고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데 앞장서 어른들 못지않은 훌륭한 봉사 정신을 보였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나래의 공연을 지켜본 동포들과 현지인들의 따뜻한 찬사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허대표에 따르면 외국인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는 한 한인 동포는 공연을 관람한 뒤 허현숙 대표를 찾아와 “직장 동료들 앞에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허현숙 대표 “내년엔 더 풍성하게”
허현숙 대표는 “현지인들과 동포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에 행사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겠다”고 굳은 다짐을 전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공연하고 봉사해 준 가족과 모든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을 돌렸다.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 6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815-360x180.jpg)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 12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81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