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어스틴 줌(Zoom) 동시 연결 열띤 경합
김윤아 학생 ‘최우수상’ 영예, 평화통일 100만 캠페인 전개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은주)가 주최한 ‘2026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휴스턴 예선 대회가 지난 5월 30일(토) 오전 10시 휴스턴 한인회관과 어스틴 라운드락 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휴스턴과 어스틴 두 지역의 대회장을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텍사스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역사와 통일 비전 공유한 뜻깊은 시간
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은주 휴스턴 협의회장의 개회사, 휴스턴 교육원 여인경 원장과 권철희 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은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골든벨은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며 참가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통일 골든벨 본 행사에서는 중·고등학생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윤아 학생 최우수상, 줄넘기 챌린지 행사도

▲ 휴스턴 수상자들
올해 휴스턴 협의회 통일 골든벨의 최우수상(상금 $200)의 영예는 Taylor High School의 김윤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100)은 노영은(Katy High School), 정성현(Cinco Ranch High School) 학생이 차지했으며, 장려상($50)은 임새나(James E. Taylor HS), 신재윤(Vista Ridge HS), 이소윤(James E. Taylor HS), 표가온(Vista Ridge HS), 하금(Clements HS) 학생 등 총 5명이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과 함께 2박 3일간의 청소년 평화통일 어드벤처에 참석하는 특전을 얻게 된다. 골든벨 시상식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3.8 줄넘기 챌린지’가 휴스턴과 어스틴 양쪽 대회장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다과와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 어스틴 우승자들
당신의 목소리를, ‘100만 국민 인터뷰’ 캠페인
한편, 이번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는 민주평통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은 100만 건의 인터뷰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면·모임·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과 재외동포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국가 평화통일 정책 건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휴스턴 협의회는 행사장 내에 대형 QR코드를 비치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캠페인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QR코드(사진)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어스틴 대회 참가자들 / 3.8 줄넘기 챌린지에 참석한 학생들(오른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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