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순복음 교회 응원전…승리 함께 하자

By 동자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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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결전을 앞두고,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가 두 갈래의 대규모 응원전을 동시에 전개하며 화합과 결집의 정점을 찍는다.
지난 1, 2차전 당시 럭스트리움(LUXTRIUM)과 다운타운 쉘 에너지 스타디움(Shell Energy Stadium)을 차례로 붉게 물들였던 대규모 응원의 열기는 6월 24일(수) 오후 8시, 동포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고 접근이 용이한 두 곳의 장소에서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익숙한 ‘한인회관’과 ‘순복음교회’로 응원단 집결
이번 3차전 단체 응원전의 가장 큰 특징은 장소의 ‘익숙함’과 ‘편의성’이다.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열린 야간 행사의 특성상 장거리 야간 운전에 부담을 느꼈던 고령의 동포들이나, 새로운 대형 스타디움 환경이 다소 낯설었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한인타운 중심부 두 곳으로 응원 장소를 이원화했다. 먼저, 한인 동포사회의 가장 익숙한 공간인 휴스턴 한인회관이 다시 한번 응원의 전당으로 변모한다. 동시에 휴스턴 순복음교회에서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태극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함성이 동시에 울려 퍼지게 된다.
단체들 간의 ‘아름다운 동행’
이번 행사는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형선)가 한인회관 응원전을 책임지고 주관하며, 휴스턴 체육회(회장 윤찬억)가 순복음교회 응원전을 전담하여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휴스턴 한인상공회(회장 비비안 권)가 두 곳의 응원전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협력하며 든든한 가교 역할을 자처했다. 한인회와 체육회 역시 각각의 장소에서 응원전을 독립적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동시에, 서로의 행사를 유기적으로 교류하고 돕는 등 단체 간의 ‘아름다운 상생’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단체 관계자들은 “한인회관과 순복음교회 모두 친숙한 동선을 갖추고 있어 동포들이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응원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순복음교회 현장에서는 동포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붉은 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조별예선 3차전 응원장소
일시: 2026년 6월 24일(수) 오후 8시
응원 장소 1: 휴스턴 한인회관 (1809 Hollister St, Houston)
응원 장소 2: 휴스턴 순복음교회 (1520 Witte Rd, Houston)
준비물: 붉은색 의상, 태극기 등 응원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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