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런천파티 총영사관에서 대접
“건강하세요, 좀더 오랜 시간 함께 하기를…”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국전 미참전용사회 텍사스 론스타챕터의 2022년 크리스마스 파티는 올해 더욱 각별했다. 지난 13일(화) 스프링브랜치에 있는 VFW Post 8790에서는 크리스마스 오찬 파티 및 월례모임이 있었는데, 휴스턴 총영사관이 음식을 후원했다. 이날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안명수 휴스턴총영사와 박세진 부총영사, 윤건치 한인회장, 헬렌장 한인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고, 그들이 한국전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바친 희생과 헌신의 대의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따스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전용사들은 특히 론스타챕터의 창립 멤버로 최근 세상을 떠난 John Jackson 전 회장(1997-1998)을 추모했다.
전통적인 미국 크리스마스 음식인 터키와 햄 등으로 마련된 오찬은 푸짐했고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경품행사 등으로 시종일관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안명수 총영사는 공관 부임 후부터 줄곧 90대 전후의 참전용사들이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 미참전용사회 론스타챕터 월례모임에 참석해오면서, 참전용사들과 각별한 네트워크를 쌓아왔고, 내년 상반기 이임을 앞둔 마지막 성탄 모임이어서 오가는 대화 한 마디 한 마디가 특별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런천 파티 후 맥스 존슨(Max Johnson) 이사가 전 회원들과 한인관계자들에게 보내온 이메일에는 이날의 “각별한 우정”을 언급하면서, 따뜻한 대접과 분위기, 모든 일정들에 대해 최고의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윤건치 한인회장과 헬렌장 이사장은 오는 18일(일) 오후 3시 서울가든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Chosen)’과 30일(금) 한인회 연말 파티에 각각 론스타챕터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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