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뉴욕미주체전 휴스턴 선수단 해단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6월 뉴욕에서 개최되었던 제 22회 미주체전 휴스턴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7월 15일(토) 한인회관에서 오후 6시에 열렸다.
대회 기간(6/23-6/25)은 짧았지만 이를 위해 선수단 조직과 제반 준비, 기금 마련, 경기 참가, 안전하게 휴스턴에 돌아올 때까지 수개월이 걸렸고, 각 경기협의회 소속 선수들, 자원봉사자, 가족, 체육회 임원진들까지 220여명의 땀 흘림과 노심초사까지 일일이 거론하기 어렵다.
여기에 동포사회의 성원과 후원까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어치는 종합 순위 10위 이상의 묵직한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정영호 총영사는 한미동맹 70주년에 미주 지역 동포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뜻깊고, 동포사회 연대와 통합으로 이어질 것을 기원했다.
이흥재 노인회장은 “해단식이 아닌 2년 뒤 LA 미주체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JP Park 세계은행장은 “미주체전 참가는 어려울 때 함께 뭉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동포사회에 보여준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목진태 한인회 부회장은 최고의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한 휴스턴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고, 동포사회의 후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오영국 명예회장은 유유리 체육회장, 최종우 선수단장, 김성섭 준비위원장 등 3인방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포사회의 후원까지 합한다면 “휴스턴이 종합우승”이라고 자축했다.
유유리 체육회장 역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동포사회의 물심양면 후원에 감사를 보냈다.
특히 27년째 체육회 활동에 변함없이 물적 지원으로 응원해주었던 JP Park 행장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참가인원이 130여명에서 220여명으로 늘어 빠듯한 예산과 현장에서의 어려운 일들을 겪어야 했지만 좋은 성적과 체전 참가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 날 정영호 총영사, 윤건치 한인회장, 오영국 명예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골프 금메달 2관왕 그레이스 진 선수와 단체전 신하늘 선수에게 각각 장학금 증서가 전달됐다.
그레이스 진 선수는 전국체전에 휴스턴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태권도 메달리스트 안성훈(금), 김가희(금), 김이삭(은), 김조셉(동)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 우수경기협회장으로 선정된 휴스턴한인태권도협회(회장 김성태)에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여식 후에는 최종우 선수단장이 유유리 체육회장에게 선수단기를 반납하고 공식적인 해단식을 마쳤다.
한편 휴스턴체육회는 미주체전과 미주한인장애인체전이 격년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사실상 해마다 장애인 및 비장애인 체전참가와 기금 마련의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러나 미주체전 휴스턴선수단에서 야구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를 2명이나 배출하는 등 차세대 선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미주체전에 차세대 학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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