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와 주지사는 1호 영업사원과 최고 영업 담당자
에봇 주지사 오는 8일 한국 방문, 한국 기업과 간담회
‘텍사스’ 에너지, 메디컬, 우주, 해양, 조선 부문 등 기회 많아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텍사스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총영사로 부임한 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가 취임 이후 주력을 쏟았던 한-텍 경제교류를 위한 경제 포럼이 2024년 6월 27일 마침내 출범 했다.
2023년 1월 휴스턴 총영사로 취임한 정총영사는 취임 직후 한인경제단체들을 초청해 네트워킹 확대 모임을 개최, 텍사스 1호 영업사원으로 활동 할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올 2월에는 경제포럼 출범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갖는 등 1년 넘게 준비한 1호 영업사원의 활동은 경제 포럼 출범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한-텍 경제포럼 개최에는 한인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뱅크오브호프(케빈김 행장), 대만계 은행 Southwestern National Bank(한인 조앤김 행장), JDDA(유재송 회장), PHYSICIANS PREMIER(CEO Teri Moffitt Cardenas, 한인닥터.Christopher Kwon MD)등이 후원했다.
이번 열린 경제 포럼에는 텍사스 및 아칸소 주정부, 휴스턴시, 미의회, 휴스턴한인지상사협의회, 상공회, 재미한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 주요 경제.전문가단체 임원진,주요 동포기업인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텍사스 뿐 아니라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지역인 아칸소 주정부 Hugh McDonald 상무장관도 참석해 텍사스 1호 영업사원이 총영사관 관할지역까지 영업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이번 경제 포럼 출범은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 중남부 지역이 경제·과학기술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 및 시정부, 현지 및 한인경제인.전문가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영호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작년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이 경제 안보와 기술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향후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남부 지역이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우주 등 첨단산업분야 협력의 전략적 중심지가 될 것이므로 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미국 중남부 지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이 시행 착오를 줄이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한 입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대기업 뿐 아니라 국내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오늘 포럼 출범 이후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국내의 경제단체들과 연계해 기업들의 구체적인 지원 수요를 발굴하고 포럼에 참석한 주, 시정부, 의회 뿐 아니라 다양한 한인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경제 포럼에는 텍사스 국무장관(Jane Nelson)이 영상으로, 아칸소 상무장관(Hugh Mcdonald), 나사(NASA) 부센터장(Douglas Terrier), 미주한인상공회총연합회장(이경철), 휴스턴 국제협력국장 Christopher olson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연방상원 Ted Cruz, John Cornyn, 연방하원 Sheila Jackson Lee, 텍사스상원 Joan Huffman은 보좌진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경제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텍사스 경제개발국장 Adrinan Cruz가 키노트스피치로 텍사스의 경제 상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drinan Cruz는 텍사스 최고의 영업 담당자 Greg Abbott 주지사가 텍사스를 비즈니스 최적지로 미국과 전세계 전역에 마케팅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텍사스는 22년 연속 미국 수출1위, 20년간 미국 내 FDI(Foreign Direct Investment:해외직접투자)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텍사스의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한국은 텍사스 투자국 중 자본투자 1위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관별 프레젠테이션 순서에서는 휴스턴 한인상공회 강문선 회장, 재미한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김건호 회장,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 텍사스지부 신수정 회장, 조선기자재협동조합 이은철 미국사무소장이 분야별 양국 경제 협력 확대 지원 방안을 소개 했다.
총영사관은 금번 포럼 출범을 계기로 향후 국내기업들의 구체적인 지원 수요를 발굴하고, 포럼에 참석한 주, 시정부, 의회 뿐 아니라 다양한 한인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텍 경제 포럼 출범과 동시에 한국과 텍사스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일 달라스지부 개소식을 열고 한국과 텍사스 간 기업교류의 기반을 마련했고, 경제 포럼 출범 직후 인 7월 3일에는 미국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그레그 애봇 주지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7월8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간담회에는 애봇 주지사, 한-텍 경제포럼 키노트스피커로 참석한 아드리아나 크루즈 경제개발국장, 에런 에머슨 텍사스 경제개발공사 대표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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