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선출과 영구제명 안건 추진”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김만중 회장)는 지난 3월 14일 (토) 오후 4시 어스틴 문화센터에서 제 17대 마지막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김동수 전 중남부 연합회 사무 총장의 사회와 김도수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김송원 전 중남부 연합회장의 개회 선언과 최광규 전 중남부 연합회장의 개회 기도로 정기총회가 막을 올렸다.
김만중 중남부 연합회장은 2020년 새롭게 취임한 신임 이희경 어스틴 한인회장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지역의 한인회장인 이희경 어스틴 한인회장은 환영사로 “어스틴 지역에서 중남부 연합회가 개최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2일간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불편한 점 없는 정기총회 및 새로이 제 18대 회장이 선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렌장(휴스턴 전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서정일 미주 한인회장 연합회 이사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심인수 재무위원장의 결산보고와 박용락 감사의 감사보고를 받았고, 이날 새롭게 상벌 위원회의 위원장 최광규 전 연합회장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상벌위원(김송원, 박용락, 헬렌장, 이화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으로 ‘지난 3월 7일 (토) 휴스턴 지역에서 열린 중남부 지역에 산재한 한인회장들의 긴급회동에서 두 번째 중남부 연합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한 현재 중남부 연합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4명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회의가 진행되었다.
4명에 대한 영구 제명, 혹은 자격정지에 대한 논의 후, 영구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릴 것을 의결하고 이날 안건에 대한 헬렌장 전 중남부연합회장의 동의와 이화자 전 킬린 한인회장의 재청으로 안건이 상정되었고, 김동수 사무총장이 화합과 제 18대 중남부 연합회를 위해 영구제명은 안된다는 안과 오늘 처리하지 않고 심사숙고하여 제 18대 연합회 임원단에서 결정하여 다음 임시총회 때 상정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어 이강일 전 킬린 한인회장이 동의하였으나 재청을 받지 못해 부결되어 영구제명 안건은 무기명 비밀 투표로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한 18명이 기표에 참가하여 위임받은 16명과 함께 찬성 30, 반대 3, 기권 1로 “고창순 전 중남부 연합회장, 윤정배 전 중남부 연합회장, 김유진 전 중남부 사무총장, 김진이 전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총 4명의 회원을 제 17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에서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 날 회의는 김만중 회장과 몇몇분의 단호함에 의해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도 보였으며 지난 제 17대 선거 이후의 내용도 다시 거론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들,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처럼 호도하는 경향도 보이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지 않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만중 회장은 최광규, 김송원 전 연합회장에게 지난 2년간 활동해주심에 감사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인회장은 아니지만 중남부 연합회 특보로 활동한 이석기 화가, 강수지 부동산 사장, 이희경 어스틴 한인회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제 18대 선거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인 헬렌장, 강경준, 강승원, 박용락, 이화자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강경준 중남부 연합회 부회장의 내빈 소개와 폐회선언으로 제 17대 중남부 연합회 정기총회의 1부를 마무리하고, 2부로 미주 한인회 제18대 중남부 연합회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정차가 진행되었다.
이미 진행된 선거관리 위원회의 활동을 박용락 간사와 헬렌장의 설명으로 단독 입후보한 정명훈 후보자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정명훈 회장은 “빨리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같이 행동하고 뜻을 같이 하는 연합회장, 주류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권익신장, 차세대 육성, 지역 한인회의 성장과 비전을 공유하는 중남부 연합회를 만드려고 한다”고 정견을 발표했다.
헬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명훈 수석부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정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5개주 지역 한인회를 위해 헌신하는 연합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개개인의 이익과 현실인식을 조정하여 지혜를 찾기를 바라는 생각입니다. 함께 멀리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뜻을 세우고 힘을 합쳐 행동해 나가면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해 나가는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합하는 역할의 중심에서 멋지게 2년간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 그리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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