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임진웅 이사, ‘한국의 정’ 나누며 문화 전파

▲ SWMD 송행만 이사(좌측)과 H마트 임진웅 이사(우측)가 휴스턴 경찰 사관생들을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다.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사상 첫 아시아 문화 교육, K-컬처로 시작
휴스턴 경찰국(HPD) 경찰 양성 프로그램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 문화 체험 교육 과정이 도입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아시아 문화 교육의 첫걸음이자, 한국 문화가 아시아 문화를 대표하여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WMD 지원, 아시아 문화 이해 증진 목표
이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휴스턴 사우스웨스트 경영 지구(SWMD: Southwest Management District)가 HPD에 지원 예산을 투입하여, 경찰관들이 아시아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 사관생 교육 과정에 아시아 문화 이해 프로그램이 추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경찰의 지역 사회 지원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진다.
H마트 임진웅 이사, ‘한국의 정 ’ 나누며 문화전파
4월 8일, 제복을 입은 HPD 경찰 사관생 40여 명은 한인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H마트 블라락점을 방문해 첫 아시아 문화 체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H마트의 임진웅 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사관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임진웅 이사는 사관생들에게 H마트의 다양한 한국 식료품과 제품들을 하나하나 상세히 소개하며 한국 식문화와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농담을 건네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사관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특히, 임 이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긴장한 사관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 특유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임이사는 사관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치안과 보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H마트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국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H마트 선정 배경엔 SWMD 송행만 이사 역할
수많은 아시안 기업과 상점 중 H마트가 첫 교육 장소로 선정된 배경에는 SWMD 송행만 이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송 이사는 HPD와 아시안 커뮤니티 간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이번 프로그램 성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PD 루크 경관, “문화 이해는 신뢰 구축의 핵심”
교육에 함께한 HPD 루크(Luke) 경관은 “경찰관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봉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경찰관들이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직접 배울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사관생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호 이해 증진의 첫걸음…다문화 공동체 발전 기대
HPD 아카데미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한국 문화 체험 교육은 경찰과 아시안 커뮤니티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SWMD의 지원과 H마트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HPD의 열린 자세가 만들어낸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 휴스턴의 다문화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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