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떤 정치인이 상대방 후보를 향하여 “경제가 우선이야 이 바보야!”라는 Catch Praise를 앞세워 대통령이 되었다.
그 말을 바꿔 말하면 “돈이 우선이야 이 바보야!”라는 말과 같다.
언제든지 누구든지 만일 “황금만능”, “돈이면 최고다”, “돈이면 다 해결된다” 고 말할 때 종말을 고하는 예고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돈과 하나님 중에 누가 나의 주권자인가를 선택하라고 하신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예수님께서는 간결하게 말씀하신다.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돈이 세상이 가장 큰 권력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돈은 하나님의 위치에까지 도전해 올라가고 있다.
돈이 인간들을 굴복시키고 노예로 만들고 있다.
돈을 섬길 때 돈은 우상이 되어 우리 인간을 비참하게 만든다.
돈은 사람을 스스로 높아지려는 강한 속성이 있다.
바울 사도의 목회서신에 보면 고통스러운 말세의 징조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2-5)
“…하며”라는 각 구절 앞에 “돈 때문에” 라는 단어를 붙여 읽으면 그 의미가 더욱 명확해진다.
돈은 사람의 눈을 흐리게 만든다.
돈 독이 올라서 눈이 흐려지면 사람이 뵈는 게 없어진다.
그래서 예수님은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한 사람에게 충성해야지 두 사람에게 똑같이 충성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안 된다는데 사람들은 “돈도 사랑하고, 하나님도 사랑하겠다”고 말한다.
요즘 수많은 사람들에게 돈이 하나님이 되어버렸다.
돈이 전능한 하나님처럼 행세한다.
돈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든지 돈을 섬기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야 한다.
중간은 없다.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마가복음 10장보면 어떤 부자 청년이 와서 예수님에게 묻는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7)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21)
예수님은 그에게 분명히 구원의 길을 알려 주셨다.
왜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셨을까?
그에게 돈이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그 청년이 어떻게 했는가?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22)
왜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갔을까?
돈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청년은 분명히 구원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교회도 다니고 예배도 드렸다.
그러나 그 청년의 우상은 그 청년의 하나님은 돈이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양자택일을 요청하신다.
그렇다면 돈을 택하시겠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선택하시겠는가?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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