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고 정든 곳 “갈대아우르”를 떠나 나선 곳에 머문 곳.. 추석연휴 달빛도 차갑다.
하늘의 소리에 무작정 떠나온 걸음에
들려오는 세상의 소리 늘 시끄럽다.
어떤 문제와 환경 속에도 답을 찾았다면
감사가 회복된다.
나를 왜? 이곳으로 보냈을까?
그것은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당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의 고백이었다.
애굽감옥의 무기수에서 총리가 된
요셉의 믿음의 고백이다.
나는 질투하고 미워서 막내 동생 요셉을
광야의 무덤에 버린 형들일까?
아니면 내가 환경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승리한 요셉일까?
지금 어떤 문제 속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보이는 것이 무엇인가?
문제인가? 축복인가?
인간의 상처는 늘 가정에서 시작되었고
치유도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
이 문제는 평생을 머물고 있다.
창세기 3장..
아담가족의 문제가 지금 우리의 문제가 아닌가?
길떠난 순례자는 낮선 곳.. 길 위에서 묻고 답을 찾는다.
예비된 사람을 만나고 사람살리는 생명의 근원이
내 속에 있다면..
나의 문제는 바람처럼 머물다 갈 것이다.
요셉이 그랬고 믿음의 선배들이 그랬고
우리 또한 그럴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시기 때문이시다.
그토록 오랫동안 믿어 온 나의 하나님이시지 않은가?
그러나 지금도 내 방식대로 고집하며 기도하지 않았는가?
하나님과 생각이 다른 나를 위해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올 추석명절에 주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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