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역 헌법개정·지방선거, 본선거는 11월 4일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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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민권자협회(회장 신현자)가 주관하는 ‘한인조기투표일(Korean American Early Voting Day)’이 오는 10월 26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트리니 멘덴홀 커뮤니티센터(Trini Mendenhall Community Center, 1414 Wirt Rd. Houston, TX 77055)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 사회의 정치적 목소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노인회, NAKASEC, 그리고 Korean American Voters League(KAVL) 등이 후원하며, ‘투표는 우리의 힘! Let’s Vote!’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인 스스로 만든 ‘조기투표의 날’
조기투표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지만, 휴스턴 한인사회는 이 중 10월 26일을 ‘한인조기투표일’로 자체 지정해 함께 투표에 나서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은 단순한 투표 참여를 넘어, 한인 유권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모여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날로 기획됐다.
11월 4일, 텍사스 전역 지방선거 실시
이번 조기투표는 11월 4일(화)에 있을 텍사스 주 헌법개정안 및 특별·지방선거를 위한 것이다. 이날 텍사스 전역에서는 17개의 헌법 개정안(Propositions)과 함께 일부 지역의 연방 하원 18지구 특별선거, 시의회, 교육구 등 지방정부 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가 휴스턴 지역의 교육 정책, 세금, 커뮤니티 예산, 그리고 주 헌법 변화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선거다.
신현자 회장 “한인 유권자의 힘을 모읍시다”
휴스턴 시민권자협회 신현자 회장은 수년째 한인조기투표 캠페인을 이어오며, 한인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돕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신 회장은 “투표는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한인사회가 함께 움직일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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