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시 한인 의사 크리스틴의 날 ‘Dr. Lee Day’ 선포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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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of Texas, KAMA Texas/회장 김종오)는 지난 11월 8일(토) 휴스턴 보리(Bori) 레스토랑에서 ‘2025 KAMA 장학만찬’을 개최했다.
“Dr. Christine E. Lee Day” 선포
이날 행사에서는 휴스턴시 존 위트마이어 시장이 한인 의사 크리스틴 리 박사를 위한 ‘Dr. Christine E. Lee Day’를 공식 선포하며 현장을 빛냈다. 선언문은 휴스턴시 지지리 국제국장이 발표했다. 리 박사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Redefining Success: Add Happiness and Meaning’ 주제로 진정한 성공은 목적과 행복을 더하는 삶이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치시 박사, 창립 정신 이어가며 후배 격려
이번 행사의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는 KAMA Texas의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인 최치시 박사(Dr. Chisi Choi)의 리더십이 빛났다. 최박사는 2010년 협회 및 장학사업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후배 한인 의학도들을 매년 격려하고 있다.
행사에는 최인택 부총영사와 지지리 휴스턴시 국제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지 국장은 “KAMA Texas는 휴스턴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는 모범 단체”라고 전했다. 김종오 회장은 “전문성과 따뜻한 봉사를 겸비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이번 장학위원회에는 피터 김, 크리스틴 리, 김정훈, 크리스틴 강 박사가 참여했다.
미래의 의사를 키우는 장학사업
올해 KAMA 장학금은 텍사스 주요 의과대학에서 학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두각을 나타낸 8명의 한인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수여됐다. 텍사스텍 의과대학의 알렉스 허 학생은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베일러 의대의 김시연 학생은 재활·마취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지역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맥거번 의대의 스테파니 김 학생은 흉부외과 연구를, 찰스 리 학생은 내과 및 소아류머티즘 연구를 병행하며 후배 멘토링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원 학생은 신경과 전공을 준비 중이며, 신사라 학생은 마취·중환자의학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UT 휴스턴의 전공의 스테파니 김 박사와 폴 원 박사는 각각 혈액종양학과 성형외과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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