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5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건 감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월 초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건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에도 못 미쳤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7일 주간 185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증가했다.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수가 2월 들어 전월 대비 9만2천명 감소하고 실업률이 4.4%로 1월(4.3%) 대비 상승했지만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급증 현상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미국의 고용 약화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 지표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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