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인 예배 이끈 조희서 목사, 휴스턴 강단에 선다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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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조의석)가 주최하는 ‘2026 휴스턴 복음 축제(Houston Gospel Festival)’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교회연합회는 올해 “기도로 새롭게”라는 주제 아래,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깊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시작한 기적의 목회
이번 복음 축제의 주강사로 나서는 조희서 목사의 목회 여정은 남다르다. 1988년 곧 철거될 대책 없는 비닐하우스 교회로 부름을 받았지만, 그는 좌절 대신 “100일 기도를 두 번이나 할 수 있다”는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부흥을 일궈냈다. 특히 로렌 커닝햄 목사의 『벼랑 끝에서는 믿음』을 읽고 자신의 안락한 집을 팔아 교회를 확장했으며, 안주하던 환경을 버리고 배수진을 치며 사역에 온전히 전념해 오늘날 든든한 교회의 버팀목을 세운 일화로 유명하다.
팬데믹 이겨낸 최초 드라이브 인 예배
조희서 목사의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웃을 위한다며 교회 문을 닫는 대신, 몰도바 공화국의 야외 예배 기사에서 착안해 한국 교회 최초로 정규 FM 방송 허가를 받아 ‘드라이브 인 예배(Drive in Worship)’를 도입했다. 당시 성도들이 각자의 차 안에서 경적을 울리며 화답하던 이 예배는 국내 주요 언론은 물론 로이터, AP 등 수십 개의 해외 통신사를 통해 전 세계에 타전되며 벅찬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지친 영혼과 아픈 몸 치유하는 집회
조 목사는 철저하게 ‘설교’와 ‘안수기도’라는 목회의 본질에 집중하는 사역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능력이 없기에 더욱 열심히 안수기도를 했다”는 그의 겸손한 고백 뒤에는 성도들이 치유와 기적을 경험하며 부활하신 주님을 체험하게 만드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번 휴스턴 집회 역시 “기도로 지친 영혼과 아픈 몸이 치유되는 집회”를 목표로,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는 삶(요 16:24)’에 대한 은혜로운 말씀이 선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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