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에게 주신 사명 (1-2절)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요나에게 사명을 주어 니느웨로 가라고 했을 때 요나는 ‘아멘’ 했어야 하는데 그는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을 합니다.
요나는 아밋대의 아들이라 했는데 아밋대가 바로 ‘아멘’이란 말의 어원이다. 아멘은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요나의 이름의 뜻은 ‘비둘기’란 말입니다. 비둘기는 주인의 전령을 발에 묶고 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의미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아멘’도 하지 않았고 니느웨로 가서 비둘기(메센저) 역할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에 요나는 거역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맡기신 사명이 있습니다. 목사인 제에게는 하나님 말씀 잘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여러분에게도 전도하고 선교하고 봉사하고 교회를 잘 섬기라고 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어느 누구 에게도 사명이 있습니다. 직분을 주시고 그 직분을 감당하라고 성령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요나에게는 니느웨로 가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라고 외치면 되는 것입니다.
2. 도망가는 요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 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 갔더니…” (3절) 하나님이 가라고 명령하신 곳은 니느웨인데 요나는 다시스로 가려 합니다. 다시스는 지금의 스페인이며 니느웨는 지금의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입니다. 그러니깐 정반대로 가려는 것입니다.
1) 요나는 배를 탑니다.
“배 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3) 도망치는 요나는 욥바에 내려와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 그 배를 탑니다. 마침 배도 있고 하니 다행이다 하고 배를 타고 니느웨가 아닌 반대 방행으로 가려고 합니다.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다시스로 가니 더 이상 니느웨로 가지 않아도 될 것이다. 원수 같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고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왜 요나는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니느웨 즉 앗수르와 애굽은 150년간 전쟁을 합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두 나라 싸움에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은 두 나라 군인들이 오며 가며 침략과 약탈을 하므로 선의의 피해를 엄청 입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집이 산꼭기에 있게 되고 보물은 땅속에 감추어 두게 된 것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민족입니다. 요나 생각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2) 우리도 그렇습니다.
전도, 선교는 우리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힘들어 간신히 교회 나오는데 전도는 무슨 전도야. 우리 교회도 힘든데 선교는 무슨 선교야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 생각으로 믿음생활을 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방법 내 경험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은 교회가 숫자적으로 부흥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그렇다고 자랑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나 역시 자기 생각으로 니느웨가 아니 다시스로 가려는 것이였습니다.
3. 요나의 길을 막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구경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1) 바람과 바다를 사용하셔서 막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대풍을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4)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기 위해 하나님은 바람을 동원하셨습니다.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과 대적해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누구라도 하나님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다의 물을 흔드셨습니다. 파도를 만들고 격렬한 파도가 배를 때리고 배가 박살나도록 요동치게 했습니다. 배는 방향을 잃었고 다시스로 항해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는 요나의 어리석음 봅니다. 우리도 종종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내일 일을 우리는 모릅니다. 5분 후에 일어날 일도 알 수 없습니다. 안다면 큰 복이지요.
2) 선장을 사용하셔서 막으시는 하나님
사공은 파도가 너무 두려워 각각 자기의 신을 불렀다. 또 화물을 바다에 던지고 배가 침몰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파도가 몰고 온 파선의 위기는 두려움 그 자체였다. 그때 선장이 나아가서 요나에게 말한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요나를 깨운 자가 선장이다. 하나님은 선장을 사용하여 요나를 배 밑층에서 깨워 일으켰다. 깨어 있어야 할 때를 모르고 다시스로 도망가는 요나를 그냥 둘 수 없다. 니느웨로 보내려고 깨우셨다.
3) 제비뽑기를 통하여 막으시는 하나님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7)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 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십니다. 아간이 범죄후에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하여 아간을 찾아내서 심판을 하셨습니다.
12사도 중 한명 선출 (행 1:24-26)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행 1:23-26) 그렇습니다. 모든 것을 결정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사용하여 요나가 재앙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요나의 다시스 행을 막았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로서 요나를 깨뜨리려 자연을 동원하셨다. 바다의 바람과 사람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물고기를 사용하셨습니다. (1:17) 박넝쿨을 사용하시고 (4:6) 박넝쿨을 씹어서 시들게 만드는 벌레도 사용하셨습니다. (4:7) 온 천하가 다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낮을 피하여 숨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피하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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