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년에 미국 뉴 잉글랜드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세관 감정관으로 일하던 한 남자가 너무 고지식하다는 이유로 해고되어 실직을 당하게 되었다.
그때 아내는 뜻밖에 실의에 빠진 남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여보 차라리 잘된 일 아니에요? 이제야 말로 당신이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실 때가 된 것 같네요. 그동안 글을 쓰고 싶어 하셨잖아요. 소원대로 글을 쓰시지요.”
그리고 아내의 부탁으로 교회친구들이 그날 밤 그를 찾아와 그에게 창작활동을 할 것을 격려한다.
그리고 불과 반년이 못되어 소설 하나가 세상에 태어난다.
이 소설이 유명한 “주홍 글씨”였다.
주홍글씨로 하루 이침에 유명하게 된 나다니엘 호돈(Nathaniel Hawthorne) 이었다.
그 후로 청교도 문학사에 불멸의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실직당했던 밤부터 꾸준히 그를 찾은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이 유명한 시인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였다.
두 사람 모두 미국의 위대한 작가들이 되었다.
나다니엘 호돈에게 만일 아내의 격려가 없었다면 친구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그리고 롱펠로우의 격려가 없었더라면 그가 만일 자기의 은사를 발휘하여 책을 쓰지 않았더라면 위대한 작가의 유산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겠는가?
이와 같이 진정한 협동의 원리, 은사의 원리 그리고 격려의 원리를 배우고 적용하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하리라고 생각된다.
이는 가정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전도서 4장에 보면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11)는 말씀이 그것이다.
겨울이 되면 이불을 덮어도 등뒤로 찬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그럴 때 두 부부가 등을 맞대고 누우면 얼마나 따뜻한가…?
이는 가까운 사람들의 협동사역에도 적용된다.
전도서는 이어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고 말한다.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혼자서는 어려운 일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그때 나다니엘 호돈의 아내가 함께 격려하여 힘을 합쳤다.
이것이 두 사람이 맞서서 이기는 법이다.
그때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한 작가 롱펠로우 시인이 나다니엘 호돈의 친구로서 곁에서 함께 격려를 보탰다.
이것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 세 겹줄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
이럴 때 우리가 적용하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 로마서 8장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8)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고난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근본적인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라야 한다.
그럴 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는 악을 선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아픔을 합력하여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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