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 중심 KOEA, 법률세미나까지 확대 ‘동포 지원’

By 동자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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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동포들의 한국 내 자산관리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법률 세미나가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와 휴스턴한인회는 11월 20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한국 자산관리 법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약 100여 명의 참석자를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 린(LIN LLC)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휴스턴을 찾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자산 승계, 외국환거래 규제, FBAR·FATCA 등 해외 금융자산 신고 의무 등 동포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KOEA와 법무법인 린이 11월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는 안서연 변호사의 한국 내 자산관리 서비스 현황 설명으로 시작, 김채윤 변호사는 부동산·금융자산을 효과적으로 다음 세대에 이전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전략을 소개했다. 오병권 미국변호사는 비거주자의 한국 내 부동산 취득·매각 절차, 해외 반출 규정 등 외국환거래법 주요 쟁점을 짚었으며 동시에 미국 세법상 해외 계좌 신고 의무까지 통합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주우혁 미국변호사가 국적 회복 관련 질문에 답변하며 교민들의 실질 고민을 해결했다.

▲ 법무법인(유) 린(LIN LLC) 오병권 변호사 강연 모습
KOEA, 기술·교육 활동 ‘동포 법률 지원’까지 확장
이번 세미나는 KOEA가 최근 몇 년간 추진해온 차세대 교육·대학생 커리어 멘토링·STEM 기술 세미나 등 폭넓은 활동의 연장선에서 처음 시도한 ‘법률 분야’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KOEA는 그동안 에너지 엔지니어링 중심의 전문강연뿐 아니라, 휴스턴 한인 청년들을 위한 진로 상담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링 프로그램, 이공계 커리어 네트워크 구축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차세대 한인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처음 시도된 법률 세미나는 기술·교육 분야를 넘어 동포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법률·세무 문제까지 KOEA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법무법인 린은 KOE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소송 등 국제거래와 관련해 법률 자문 및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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