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막8:15)라고 경고해 주셨다.
누룩은 빠른 속도로 빨리 퍼지는 성질이 있다.
술을 빚을 때나 빵을 만들 때 주로 이 누룩을 사용한다.
누룩으로 발효를 시켜 온 술독에 퍼지게 하고 빵을 부풀게 한다.
그래서 누룩은 영향력에 대한 상징이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5:6/갈5:9)
누룩에는 좋은 누룩과 나쁜 누룩이 있다.
나쁜 누룩은 나쁜 영향력을 확산시킨다.
좋은 누룩은 좋은 영향력을 확산시킨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교회는 좋은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소금의 존재와 빛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나쁜 누룩은 나쁜 존재를 의미한다.
나쁜 누룩의 존재는 당연히 나쁜 영향력을 끼치 수 밖에 없다.
나쁜 소문을 누룩처럼 퍼뜨리고 있지는 않는가?
그런 사람은 나쁜 누룩의 존재로 악의 도구의 사명을 다 할 뿐이다.
혹은 어리석게도 나쁜 누룩에 의해서 오히려 바쁜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는가?
그런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누가 뭐라 카더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고 낙심한다면 나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나쁜 영향을 받으면 사람이 근심하고 낙심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려고 12지파의 대표자들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 정탐을 시키셨다.
40일간의 정탐을 마친 후 12명 중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10정탐꾼들은 부정적이고 두려운 보고를 했다.
그로인하여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좋은 누룩의 대표이다.
백성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 10정탐꾼들을 나쁜 누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로인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결국 40일을 1년으로 계산하여 40년동안 광야에서 유리방황하는 고통의 긴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민14:33-34).
그러면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바리새인의 누룩이란 무엇일까?
형식주의와 외식이라는 누룩이다.
신앙의 형식과 법의 틀에 갇혀 있을 뿐이다.
거기에는 은혜가 흐르지 않는다.
전죄와 심판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헤롯의 누룩은 무엇일까?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신다.
사실상 헤롯과 사두개인은 한 통속이다.
헤롯 가문은 세속주의 혹은 물질주의라고 말할 수가 있다.
사두개인들은 제사장 출신들이었다.
그들은 헤롯과 가까이 어울리며 정치적으로 로마와 결탁해서 살았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이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물질은 이 시대의 최대의 우상이다.
물질이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러나 물질은 우리가 숭배할 대상은 아니다.
이 시대의 물질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수가 있을까?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고 물질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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