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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 종교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겸손한 마음 (빌립보서 2:1-5)

코리안저널 by 코리안저널
3월 27, 2025
in 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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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이 갔을 때에 한 가나안 여인이 나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한 귀신에 들렸습니다.” 예수님은 대답도 없이 그냥 걸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와서 말하되 “선생님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으니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길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그 여자는 이방인이 아니냐? 나와는 상관이 없다” 여인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 나와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에게 줄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이 옳치 않다.” 그 여인이 “주님 맞습니다만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삽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러자 즉시로 그 가나안 여인의 딸이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방 여인인 가나안 여인에게서 겸손함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간절함과 애절함도 보았습니다. 딸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도 보았습니다. 자신이 개 취급을 받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진심이 예수님에게 통한 것입니다.오늘 우리들에게 이런 진실된 겸손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마 15:21-28)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라” 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의 마음 중에서 특히 “겸손함”을 가지라고 말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8-29)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건강의 짐, 물질의 짐, 인간관계의 짐, 자녀들의 짐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순간만이라도 편히 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초청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런데 참된 쉼을 얻으려면 온유하고 겸손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입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온유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즉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함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성령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서로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고, 한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1-2) 교회 안에서, 교회 밖에서 어디든지 믿음의 사람들은 권면도 할 수 있고 사랑도 하며, 위로도 하고, 교제도 합니다. 긍휼을 베풀기도 하고 자비를 베풀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라는 것이지요.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라 그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절)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라” 마음이 먼저 하나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마음이 같지 않고서 어떻게 하나 될 수 있겠어요? 그런데 왜 바울은 이 짧은 구절에서 ‘같이, 같은, 합하여, 한’ 이라는 단어를 반복해 사용하면서 하나 됨을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마음 같아지기가 정말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를 맺고 살면서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하잖아요. “다 내 맘 같지 않아”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일치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이기적이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해 주십시오.

2. 다툼은 “자기 중심성이 만들어 내는 분리주의”입니다.
자기와 관계되는 것만 중요하게 여긴다는 거예요. 자기 가족, 자기 자식, 자기 친구, 자기 팀, 자기 밖에 몰라요. 자기 자식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자식은 관심이 없어요. 왜 언제 다툼이 생길까요?

    1) 미움이 있을 때 다툼이 생깁니다. (잠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2) 분노함이 잠재해 있을 때 다툼이 생깁니다. (잠 15: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3) 미련한 마음이 있을 때 다툼이 생깁니다. (잠 20: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3. 허영은 뭘까요?
    허영은 자기 자신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늘 자기 자신만이 옳고 바르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에서 늘 자신이 인정받아야 하는 거예요. 자신의 생각과 견해만이 늘 탁월하다고 믿지요. 허영이 동기가 되어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기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거만하게 주장합니다. 그래서 화합이 안되는 것입니다. 다툼과 허영에 빠진 사람은 늘 공동체에서 분리되면서도 놀랍게도 자신은 문제가 없고 심지어 겸손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겸손은 그게 아니에요.

    4. 겸손한 모습을 정리해 봅니다. (3-5절)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 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 보아”
    겸손이란? 다른 사람을 다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 묵묵히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 겸손을 함께 배우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미국의 린든 존슨 36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갈 때 전용 비행기를 타고 갈 수도 있었지만 기차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비서를 시켜 기차표를 살 수도 있었지만 직접 나가 줄을 서서 표를 사는 그의 모습이 보도되었습니다. 전날 까지 세계를 움직이던 사람이 기차표를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낮아지면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낮아지면 언제나 어디서나 평안합니다. 낮아지면 존경을 받습니다. 예수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은 낮추시고 상대를 높였습니다. 그러기에 모두가 예수를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누구든지 만나고 싶어 하는 겸손한 마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겸손한 마음을 품을 때 하나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불행한 전쟁이였습니다. 수많은 군인들, 민간인이 죽었습니다. 내국인 외국인도 죽었습니다.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세계가 불쌍히 여기고 특히 미국이 불쌍히 여기고 많은 원조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 때에 대통령이 한 말 중 감동적인 말은 “준다고 한 손으로 건방 떨면서 주는 것이 아니라 두 손으로 겸손히 공손히 주십시오” 예수님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Tags: 겸손기독교 칼럼류복현 목사분리주의킬린한인침례교회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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