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실패한 한 젊은 사업가가 목사님을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저는 사업에 실패하고, 삶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목사님은 그에게 처방을 내렸습니다. “시편 23편을 아침에 10번, 점심에 10번, 저녁에 10번 읽으시오.” 이 젊은이는 그 처방대로 시편 23편을 아침에 10번, 점심에 10번, 저녁에 10번 읽었습니다. 3년쯤 지난 어느 날, 한 성공한 사업가가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께서 알아보지 못하자 신사는 쪽지를 내보이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3년 전에 목사님께서 이 쪽지로 처방을 내린 후, 저는 다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성공하여 큰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처방대로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심을 믿고 살았더니 부족함이 없게 해주셨습니다”
1. 여호와(하나님)가 나의 목자가 되시면
구약성경에 여호와가 7000번이나 나옵니다. 여호와는 “나는 스스로 있는자” 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계신 분이시기에 그 분은 목자가 되십니다. 예수님도 스스로를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 고 말씀하십니다. 100마리 양 중에서 1 마리를 잃어버리면 그 한 마리를 찾으러 들로 산으로 나간다고 하셨습니다. 왜?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2.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나는 늘 건강하고,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나는 사기도 안 당하고, 자동차 사고를 안 당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셔도 여전히 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야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나는 병중에서도, 혼란 속에서도, 사고를 만나고 인생의 풍파 가운데서도 전혀 부족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면 왜 부족함을 느끼지 않습니까?
1)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군은 굶주리고 집 없는 아이들을 모아 커다란 캠프 안에서 함께 살도록 했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으며 보살핌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밤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마침내 어느 심리학자가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아이들이 침대 속에 들어간 후에 각자가 손에 쥐고 있을 빵을 한 조각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그것은 먹으라고 준 것이 아니라 그냥 손에 들고 있도록 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그마한 빵 한 조각이 놀라운 효과를 가져 왔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먹을 것이 있다는 안도감에서 평안히 잠들었던 것입니다. 내일 먹을 것을 염려해야만 했던 이 아이들이 내일 염려를 해결 받았을 때 비로소 평안히 잠들었습니다. 이것이 어찌 전쟁 고아들만의 심리 상태이겠습니까? 내일 먹을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이 가진 사람 중에도 걱정과 염려는 있습니다. 자식들 때문이지요. 그래서 평안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고 먹이지 않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함을 느끼기 오래 전에 이미 우리의 필요에 대해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마 6:25,31)
2)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3절)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도다” 그러기에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광야에는 길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것을 트레일(Trail)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일부러 길을 닦아 놓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꾸 밟아서 생긴 산길 같은 것을 Trail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의의 길” 이란 것은 바로 이러한 길입니다. 짐승이 밟았든, 사람이 많이 밟았든, 거기에는 수많은 길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길들은 사나운 짐승이 밟아서 생긴 잘 닦여진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로 가면 양은 죽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좋은 길을 한번은 알았다고 해도 사막에 모래바람이 불고 나면 그 길이 금방 다 숨어져 버려 어디가 길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목자는 압니다.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은 위험한 길입니다. 죄악의 길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여행지에서는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이 가이드가 바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목자되시는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아멘
3)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에서는 아들이 어느 정도 자라 성인식을 치를 때가 되면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칠흑같이 어둔 밤 밀림으로 데리고 가서 칼 한 자루만을 주고 돌아온답니다. 아들은 밀림 속에서 혼자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것입니다. 맹수들의 울음소리, 풀벌레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두려움에 떨면서 뜬눈으로 긴긴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밤이 가고 어렴풋이 주위를 분간할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아이는 소스라치게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아버지가 완전무장을 하고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아하, 나는 혼자서 무서운 밤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아버지가 내 옆에 함께 계셔 밤새 나를 돌보아주셨구나 하고 깊이 깨닫게 된답니다. 그 후 그 아이는 어디를 가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비록 아버지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서 항상 자기를 지켜봐 주고 돌보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생의 순간 순간 우리를 돌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코 좌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수많은 고통과 삶의 풍파를 겪은 사람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위하시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여 부족한 포도주를 채워주셨습니다. (요 2장)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디베랴 바다 건너편 광야에 모인 5000명에게 보리떡 5개 물고기 2마리로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12광주리였습니다. (요 6장)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게 되었다 (행 4:33-34)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고, 여호와를 찾는 자에게 모든 좋은 것으로 부족함이 없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시 34:9,10).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 담임)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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