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령에 이끌리어 (마 4:1)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성령님에 의하여 즉 하나님의 허락 하에 시험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마귀의 시험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먹을 것으로 시험합니다.
인간의 최고의 약점을 건드리는 것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고 걱정하지요. 먹는 문제 때문에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거짓말도 하고요, 살인도 합니다. 전쟁을 합니다. 모든 것들이 먹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비즈니스하시는 분들,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분들 힘들 때가 많습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주일에도 가게 문을 열어야 할 때가 있고요. 직장에 출근할 때도 있습니다. 1단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믿음이 없으면 정말로 힘든 시험입니다.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 시험은 눈에 보이는 영광으로 시험합니다.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합니다. 힘든 일은 하지 못하게 합니다. 봉사하거나 헌신하는 일을 못하게 하고 항상 박수만 받는 일을 하게 합니다. 즉 교회에서 주인의식은 없고, 손님처럼 행동하게 만듭니다. 손님은 언제나 왕입니다. 왕 대접만 받으려고 합니다. 누가 나에게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하면 삐집니다. 내가 왕인데 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은 한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라”
2. 세 번째 시험은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8-9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천하 만국은 하나님 것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마치 자기 것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자기 것처럼, 자기가 준다고 합니다. 온 천하는 하나님 것입니다. 마귀의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입니다. 속으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삽니다. 왜 거짓말이 정말 보다 더 정말처럼 하니깐요. 왜 사람들이 사기꾼에 속습니까? 정말보다 더 정말처럼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욕심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 중국 사람들이 가짜를 정말로 잘 만듭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만듭니다. 중국에 여행가면 가짜를 진짜로 알고 사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 아느냐. 잘못되어서 수리 받으러 가면 압니다. 이것은 진품이 아니라 저희가 수리 해 드리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 합니다. 믿음생활을 하면 마귀가가 준 재물이나, 명예나, 권세,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가짜이기에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세상에는 가짜 물건이 많습니다. 가짜 예수님도 등장했습니다. 한국에 가짜 예수님이 제일 많습니다. 이단 교주들이 다 가짜 예수님이지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어요. 신기할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인용해서 속이니깐 그래요. 두 번째 시험에서도 마귀가 성경을 인용합니다. 예수님을 거룩한 예루살렘 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를 보낼 것이다.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시 91:11-12) 인용해서 시험을 합니다. 사이비 이단들이 성경을 인용해서 시험을 합니다. 속입니다. 무당이나 점쟁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 귀신의 능력이요 역사입니다. 귀신은 과거의 일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을 치러 가면 점쟁이나 무당들이 과거를 기가 막히게 맞춥니다. 그래서 속는 것입니다. 미래를 보장해 준다고 자기에게 절하라고 합니다. “부적”을 사게 하거나, “굿”을 하게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나라 백성의 흥망성쇠를 주재하시는 분은 마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말씀하십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 고 다만 그를 섬기라” (마 4:10)
교회의 사명은 천하 만국을 호령하는 권세와 영광이 그 목표가 아닙니다. 교회가 지향하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섬김의 자리입니다. 우리가(교회) 가야할 자리는 주인의 자리가 아니라 종의 자리입니다. 우리가(교회) 권력을 추구하게 될 때 우리는(교회) 스스로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택한 길은 주인의 자리가 아니라 종의 자리였습니다. 예수님이 선택한 길은 권력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입니다. 권력으로 향하는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소수의 제자들마저 이름도 빛도 없이 십자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처음부터 부귀영화, 권세에 있지 않고 십자가에 죽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하나님의 뜻은 십자가였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인류 구원을 위한 어린양 제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재물이 복음사역에 쓰여 지지 않는다면 그 재물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인류의 죄악과 불의에 대한 값으로 그는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의롭게 변화시키고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가신 길은 권세와 부귀영화의 길이 아니라 죄인들을 위하여 제물이 되는 고난과 죽음의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고 희생하신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길입니다. 마귀는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셨던 시험들로 교회와 성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3)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마 26:41) 시험은 계속해서 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옵니다. 임종의 자리에도 마귀는 시험을 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3.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 드니라 (11절)
믿음이 성장하면 할수록 시험은 더 큰 것이 옵니다. 어떤 시험이 오든 이겨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아나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는 피할 길을 주사 내가 너희로 하여금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든지 아니면 피할 길을 주십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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