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 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 계산적인 사람 빌립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이 빌립을 시험하려고 물었다고 했습니다. 종종 우리는 신앙생활에 예수님의 시험하심이 있습니다. 빌립은 똑똑하고 계산적인 사람인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빌립의 대답은 “200제나리온 어치의 떡도 부조하겠습니다” 그 많은 돈이 어디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 말은 불가능 합니다란 의미입니다. 미리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보지 않습니다. 시도해 보지도 않습니다. 방법을 찾아 보지도 않습니다.
빌립의 한계는 무엇입니까?
그는 아는 것은 있었으나 헌신은 없었습니다. 계산은 잘 하지만 믿음이 없었습니다. 저들을 먹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없었습니다.
목자의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식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 경험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 상식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빌립같은 생각을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곳엔 기적은 없습니다.
2. 적극적인 사람 안드레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이 묻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 어린 아이에게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여기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9절)
믿음의 사람은 “가능성, 행동으로 옮깁니다. 순종합니다” 하기 싫은 사람은 핑계를 댑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제시합니다. 기적은 드림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기적은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믿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드렸으나 이삭은 죽지 않았습니다. 드릴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삭 대신 양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어린 아이의 오병이어는 차고 넘쳤습니다. 남자만 5000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습니다.
3. 이름도 빛도 없는 어린 아이
이름도 소개되지 않습니다. 어디에 사는 아이인지도 소개 되지 않습니다. 부모가 누군지도 소개 되지 않습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한 어린아이입니다. 우리도 그에게서 이런 점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린 이름을 내는 것을 좋아 합니다. 누군가가 알아 주기를 좋아 합니다. 그러나 이 엄청난 기적의 원인을 제공한 어린아이는 아무런 소개도 없습니다. 오병이어는 작은 것입니다.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 (빌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내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 계신데 뭔들 못하겠는가?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려고 하니 힘이 듭니다. 하나님의 신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2,13)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 9:23)
텍사스주에 석유가 많이 나오는 “예이츠 유전”이 있습니다. 1930년경 미국의 대공황으로 불경기가 계속될때 예이츠라는 사람이 큰 목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빚에 쪼들려 목장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도하기를 이 위기를 넘기게 도와 주십시요. 이 어려움이 회복되고 기적적 은혜를 베푸시면 복음 전하는 일에 일생을 바치겠다” 간절히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루는 석유회사의 기술자들이 찾아와서 이 목장에 석유가 날듯하니 시추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 기술자들이 땅을 팠을 때 석유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매일 80,000배럴의 석유가 나와서 일약 석유 부자가 되었고 그 수익으로 복음전파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사람의 능력 밖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감사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은 체험하게 됩니다. 빌립의 계산은 정확했습니다.
그러나 그 계산은 불가능 했습니다. 머리로 계산만 하지 말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레처럼 가능성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이라고 방법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아이처럼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주님께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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