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간 이 세상에 계시면서 제자들을 만나고 그리고 그들에게 하신 마지막 명령입니다.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6-20) 오늘 말씀 하신 산이 정확하게 어느 산인지는 모릅니다. 다볼산, 팔복산, 감람산 등으로 추정해 봅니다. 아마도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으로 생각이 됩니다.
1. 너희는 가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예루살렘으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그리고 땅끝까지 가라. 가족, 친척, 동네, 텍사스, 미국 전역으로, 캐나다, 멕시코, 큐바, 온두리스, 아프리카. 태국, 유럽, 대만, 중국, 한국으로 가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 함과 같도다” (롬 10:14,15)
보내는 사람이 있어야 가고, 가는 사람이 있어야 복음을 전하고, 전하는 사람이 있어야 듣는 사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있어야 믿는 사람이 생겨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은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2)
2.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우리가 전할 소식은 “예수 믿으세요” 입니다. 그리고 “교회 나오세요” 입니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한국사람, 미국사람, 일본사람, 아프리카사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은 12제자, 70명의 제자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에게도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3.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로마서 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아멘
침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장사 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다시 아남을 의미하는 예식입니다.
오순절에 3000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 받는 일을 뒤로 미루지 않고 즉각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엔 이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권세 있는 사람이 침례 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울의 핍박으로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그 때에 빌립집사도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많은 귀신들린 사람 중풍병자들을 치료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8절) 주의 사자가 빌립집사에게 가사로 가라고 하십니다. 빌립집사는 순종함으로 광야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큰 권세를 가진 사람을 만납니다. 그가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읽는 것을 깨닫느뇨?”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닫겠습니까” 그가 읽고 있던 말씀은 이사야 53장이였습니다. 이사야서에서 말씀하신 이가 예수님이심을 가르쳐 주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주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침례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침례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베풀고 받는 것입니다. 사람의 임의대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받고 싶다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고 싶다고 주는 것도 아닙니다.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회개하고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여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행 2:37,38) 침례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고백이요, 선포입니다.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선교사가 중국에 있을 때 한 청년이 찾아와 이렇게 질문하였다고 합니다. “침례를 받고 기독교인으로서 정식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며 신앙 연수가 몇 해가 되어야 합니까?” 그러자 테일러 목사는 이렇게 반문하였습니다. “촛불은 언제 빛을 내지요?” 청년은 “그야 물론 심지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테일러 목사는 청년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기독교인이 되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어느 수준으로까지 오른다든지 몇 해 동안 교회 생활을 했다던가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심지에 불이 붙는 순간 빛을 발하듯이 연수가 없어도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심을 믿고, 하나님이 나를 불러 필요한 일꾼으로 사용하려고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 순간 이미 빛이 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벌써 훌륭한 크리스천이 된 것이지요.”
4.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제자들에게 내가 지난 3년 동안 가르친 것을 이제 너희가 해라. 모든 족속을 제자 삼고 침례를 주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5.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겠다 (20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18)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위대한 명령 앞에 아멘으로 순종합시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 담임)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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