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과 인생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골리앗은 블레셋의 큰 장수입니다. 키가 6규빗(약 270cm)입니다. 투구 갑옷 창으로 무장한 대단한 용사입니다. 그가 누구라도 나와서 한판을 겨루어 보자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군인이 이기면 자기들이 이스라엘의 종이 되고, 자기가 이기면 이스라엘이 너희는 우리의 종이 되고 그러니 대표선수를 보내라고 합니다.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두려워서 낙심하고 있습니다. 때에 어린 소년이지만 다윗이 등장합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말합니다.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한 마리라고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사자 곰을 때려잡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 내었습니다. 사자나 곰이 나에게 덤비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잡았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 정도는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 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실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4-37)
다윗은 어리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말을 합니다. 즉 좋은 말을 합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 골리앗에게 말 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하나님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셨다.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다. 또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게 할 것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하나님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셨다 (45-47) 주머니에 넣어 돌을 꺼내서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49절) 270cm 거대한 장수가 칼 한 번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다윗의 물매돌에 맞아 죽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다윗의 말대로 이루어 집니다. 그 말이 뇌에 인지되어 뇌에 각인됩니다. 각인된 그 말이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합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결과로 좋은 인생이 되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결과로 나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 의심하는 마음에서 의심하는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싸운 것입니다. 한 번 싸워 보겠습니다. 이길지 질지는 모르지만 이런 식의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합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옵니다. (10절) 샘은 단물과 쓴 물을 동시에 낼 수 없습니다. 무화과 나무에서는 무화과 열매가 열리고, 포도나무에서는 포도열매가 열리는 것입니다. 사람의 입은 찬송도 하고 저주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좋은 말도 하고 나쁜 말도 한다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나 포도나무는 열매가 정직하게 열리는 것처럼 우리의 말의 열매도 우리의 말대로 정직하게 열립니다. 그래서 말을 잘 해야 합니다. 다윗의 승리는 말에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2. 좋은 말을 합시다.
칭찬하는 말. 참 잘 했다. 잘 했습니다. 격려의 말. 수고 했습니다. 위로의 말. 잘 될 것입니다. 긍정의 말. 할 수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잘 될 것입니다. 축복의 말.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적극적인 말. 포기하지 말고 해봐 잘 될 거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 9:23) 좋은 말은 살리는 말입니다. 해보자. 할 수 있습니다. 참 잘 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잘 할 수 있어. 잘 될거야.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항상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할 수 있다고 믿으니 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다닐 때에 유대인들에게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 맞았습니다. 3번은 태장으로 맞고, 한번은 돌에 맞고, 배가 3번이나 파선하고,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사막의 어두움 속에서 춥고 굶주리고 잠 못자고 힘든 상황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고후 11:24-30) 그러나 비천에 처할 줄로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배고픔도 배부름도 다 견딜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그의 인생이 멋진 인생이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후배인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 죽겠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 긍정적으로 좋은 말을 해 보십시오. 반드시 좋은 결과 올 것입니다.
3. 나쁜 말을 하지 맙시다 (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깎아 내리는 말. 너는 안돼. 네가 뭘 안다고 그래. 할 줄로 모르면서, 저주의 말. 망해 버려라. 실패해라. 빈정대는 말. 잘 되나 봐라. 부정의 말. 너는 못 해. 소극적인 말. 해 봐야 소용 없어. 화 내는 말. 욕하는 말. 더러운 말. 잘난척 하고 교만한 말. 시기 질투 비방 부정적인 말은 죽이는 말입니다. 나쁜 말입니다.
영국의 어떤 학교에서 학기초에 ‘우수한’ 아이들로 편성된 학급이 ‘우둔한’ 학급으로, ‘우둔한’ 학급은 ‘우수한’ 학급으로 컴퓨터에 잘못 입력됐습니다. 5개월이 지난 뒤 학사관리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당황한 학교측은 컴퓨터의 오류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다시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험결과가 놀랍게 나왔습니다. 원래 우수한 아이들의 성적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학기 내내 선생님들에 의해 열등하고 학습능력이 부족한 아이들로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둔한 학급의 점수는 크게 올라갔습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대단히 우수한 아이들로 여기고 교육하였고, 그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태도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 있습니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뮐러 목사님 이야기.
청소년 시절, 동네에서 부랑자였습니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와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다가 결국 교도소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목사님의 좋은 말(긍정적인 말)을 듣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조지! 나쁜 버릇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한번 택한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면 넌 반드시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거야.” 그 말에 감동을 받은 조지 뮐러는 5만번의 기도 응답을 받는 주인공이 되었고, 고아들을 돌본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이 없었다면 조지 뮐러는 없었을 것입니다. 좋은 말을 하며 좋은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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