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자기 맡은 일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언 22:29)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할 때, 그 일이 큰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귀한 일이든지 천한 일이든지, 내가 맡은 일에 성실할 때, 그 소문이 결국 담장 밖을 지나 왕에게까지 전해진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성실하면 사람들이 알고 하나님이 아신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10대의 소년 다윗을 위기의 순간에 등장시키셨다.
가장 약한 소년을 가장 강한 골리앗 앞에 세우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다.
팔레스타인(불레셋)은 틈만 나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족속이다.
4천년이 지난 지금도 두 족속의 싸움이 아직도 가자지구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사울 왕 때 팔레스타인 족속이 침공해 왔다.
적군은 강했고 국가적 위기였다.
이스라엘 군대는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이스라엘 운명이 마치 풍전등화와 같았다.
이런 위기의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나라를 위기에서 건질 한 사람을 준비시키셨다.
바로 그가 목동 다윗 소년이었다.
그는 맡은 일에 충성을 다 한 소년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자”(행13:22)라고 부르셨다.
우리는 여기서 다윗의 위대한 모습을 배울 수 있다.
다윗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이다.
거인 앞에서 떨고 있는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가장 많은 근심과 고통으로 불안해하는 왕을 향하여 10대 소년 다윗의 격려와 위로를 우리는 깊이 새겨야 한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삼상 17:32)
이스라엘 군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 어린 소년이 나아가 왕을 위로하고 있다.
얼마나 대견한가?
어려운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뭐하셨는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느니라. 너희에게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마 10:30-31)
그 말을 들은 염려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을까?
그렇다.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힘없는 고아와 과부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렇다. 믿음의 사람은 비판하고 원망한 사람이 아니라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슬픈 자와 함께 슬퍼할 줄 안다.
악인은 약자를 더욱 업신여기고 모함하려 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약한 자를 업신여기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격려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약점을 잡고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약점을 덮어준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을 선택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런 다윗을 준비시키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우리의 모든 환란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란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도다”(고후 1:4)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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