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이 내린 뉴욕 사진출처:BBC뉴스캡처
금요일 미국 동부를 강타한 폭설로 1,0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3,600편이 지연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뉴욕 지역만 7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코네티컷 남부, 뉴저지 북동부, 펜실베이니아 일부, 뉴욕 남동부 지역에서 최대 9인치(약 23cm)의 눈이 내렸다. 뉴저지주는 금요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오후 3시부터 상업용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폭설은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미네소타 중부에서 미시간 어퍼반도까지 폭설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미니애폴리스, 그린베이, 마케트 등이 영향권에 포함됐다.

기상학자들은 1월에 더욱 강력한 폭설이 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의 적설량이 평년 대비 58% 수준에 불과하지만, 1월 5~7일 사이 첫 대형 폭풍이 동부를 강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 주말까지 기록적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후 다음주 월요일 강력한 한파전선이 통과할 예정이다. 오늘 최고기온은 화씨 82도(약 28도)까지 오르지만, 월요일부터 최고기온이 화씨 49도(약 9도)로 급락하고 최저기온은 화씨 30도대(영하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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