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 주 단위 사이버보안 부서 탄생… 1억3500만 달러 투입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화요일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UTSA)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주 단위 사이버보안 부서인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를 창설하는 하원 법안 150호에 서명했다.
제89차 정기 입법회기에서 통과된 이 법안으로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는 샌안토니오에 있는 주, 지방 및 연방 파트너들의 사이버보안 전문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텍사스 주민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중국·러시아·이란 등 적대국의 끊임없는 공격“
애봇 주지사는 법안 서명식에서 “우리 주는 매일 매초 수천 번씩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격은 중국, 러시아, 이란 같은 적대국의 외국 행위자들로부터 자주 온다”며 “이들은 미션(Mission)에서 뮬슈(Muleshoe)에 이르기까지 텍사스의 도시, 카운티, 정부 기관을 성공적으로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애봇 주지사는 “오늘 그것이 바뀐다”며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의 궁극적인 임무는 사이버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와 협력하여 텍사스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가적 리더가 되는 길에 들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사적인 1억3500만 달러 투자로 출범
역사적인 1억3500만 달러의 투자로 운영되는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는 다음과 같은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 사이버 위협 정보센터 출범: 주 및 지방 정부 시스템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복구하며, 사이버 침해 예방에 대해 사용자를 교육
-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부 간 조정
- 골드 스탠다드 확립: 사이버보안의 최고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지방, 주 및 연방 파트너와의 협력
샌안토니오 본부… 주요 연방기관과 협력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사이버 전문지식 집중지인 샌안토니오에 본부를 둔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는 다음과 같은 주요 국가 사이버보안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 제16공군(Sixteenth Air Force)
- 연방수사국(FBI)
- 국가안보국(NSA)
- 연방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
- 미 육군
- 국토안보부
- 사우스웨스트 텍사스 퓨전센터

주요 인사들 참석
법안 서명식에는 탄 파커(Tan Parker) 상원의원, 지오반니 카프리글리오네(Giovanni Capriglione) 하원의원, 테일러 에이미(Taylor Eighmy) UTSA 총장, 아만다 크로포드(Amanda Crawford) 텍사스 정보자원부 국장, 프리먼 마틴(Freeman F. Martin) 텍사스 공공안전부 대령, 님 키드(Nim Kidd) 텍사스 비상관리국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과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원 법안 150호(카프리글리오네/파커)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고, 대응하며, 복구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샌안토니오의 특수 목적 기관인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를 창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봇 주지사는 2025년 주정 연설에서 텍사스 사이버 사령부를 이번 입법회기의 긴급 안건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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