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2025 코리아 에너지 포럼 성료
총영사관 주최, 에너지·IT 전문가 참석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총영사관은 지난 12월 11일(목) 오후 5시, 총영사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코리아 에너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AI 주도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기업인, 상사 주재원 및 관련 전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택 부총영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 1부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현재 에너지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 기술의 실질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인코어드(Encored)의 이효섭(Hyosep Lee) 부사장은 ‘AI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강화(Enhancing Renewable Energy Power Trading Through AI)’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이 부사장은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한국에서는 오히려 영어로 강의해야 할 때가 많아 쉽지 않았는데, 미국에 와서 한국어로 강연을 하게 되니 훨씬 더 편하고 좋다”는 소감을 전해 기술 강연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고, 청중의 집중도를 단숨에 높였다. 이 부사장은 텍사스 전력 시장(ERCOT)의 복잡성을 설명하며, AI 기반의 기상 예측과 가격 예측 모델이 어떻게 재생에너지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와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SLB의 정철균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에너지 산업의 생성형 AI 주도 변화: 데이터에서 의사결정까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정 매니저는 방대한 에너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생성형 AI(GenAI)가 가져올 혁명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2부 순서로는 엑슨모빌의 민이룩 퀀트&계량경제 강사의 진행으로 오픈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앞선 발표자들과 함께 고병욱 한국중부발전 아메리카 법인장, 박재우 엑슨모빌 지질학자, 양지현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텍사스 전력 시장과 글로벌 에너지 기업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한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 또한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1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