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어 뉴질랜드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의 승객들 /사진 출처: 에어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승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수면 포드 서비스 ‘스카이네스트(Skynest)’를 공식 발표하며 항공 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 스카이네스트는 이코노미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2층 침대 형태의 완전 수평 수면 포드 시스템으로, 오는 11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뉴욕(JFK)과 오클랜드(AKL)를 오가는 세계 최장거리 상업 노선 중 하나에서 우선 운영되며, 예약은 오는 5월 18일부터 가능하다.
6개 포드, 4시간 단위 예약제 운영
스카이네스트는 이코노미 객실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 사이에 6개의 개별 포드가 2층 구조로 배치된다. 각 포드에는 전신 매트리스, 새 침구, 프라이버시 커튼, 간접 조명, 환기 장치, 충전 포트가 갖춰져 있다. 4시간짜리 세션 요금은 뉴질랜드 달러 495달러(약 248유로)부터 시작하며, 현재 비행당 2개 세션만 제공되는 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52석, 이코노미 120석으로 좌석 수가 훨씬 많아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세션에는 안대, 귀마개, 양말, 스킨케어 제품이 담긴 ‘네스세시티즈(Nestcessities)’ 키트가 제공되며, 사용 후 침구는 전부 교체된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한 혁신
스카이네스트는 2023년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 혁신상을 수상한 콘셉트로, 처음 구상을 밝힌 2020년 이후 200명 이상의 고객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에어 뉴질랜드의 니킬 라비샨카르(Nikhil Ravishankar) 최고경영자는 “뉴질랜드처럼 고립된 나라에서는 여정 자체가 중요하다. 관광 산업 규모가 460억 뉴질랜드 달러에 달하지만, 성장은 여행객들이 장시간 비행을 감수할 의지에 달려 있다”며 “스카이네스트는 그 부담을 덜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번 스카이네스트는 이코노미 승객이 좌석 줄을 소파처럼 변환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 ‘스카이카우치(Skycouch)’의 후속 혁신 서비스로, 장거리 비행에서 더 많은 승객에게 제대로 된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 6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815-360x180.jpg)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 12 [영상]이 대통령 “개헌 위해 필요하면 임기 단축 수용”](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8/video-081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