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 직접 만든 식사 대접

휴스턴 이화여대 동문회(지회장 백은경/이하 이대 동문회)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설날을 맞아 휴스턴 이화여대 동문회(지회장 백은경/이하 이대 동문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휴스턴 노인회를 찾아 효행의 정을 나눴다. 지난 2월 13일(금) 오전 11시, 노인회관에서 열린 ‘2026년 휴스턴 이화여대 동문 구정 식사대접 행사’는 동문들의 정성 어린 섬김과 어르신들의 환대속 진행 됐다.
단 하나도 주문한 것 없어, 손길로 차려진 음식

유신영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대 동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올리며 문을 열었다. 유 총무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불의 따뜻한 에너지와 말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상징한다”며 “어르신들 모두가 열정과 활기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대접한 식사는 이대 동문들이 단 한 가지의 외부 주문 없이 나물, 불고기, 잡채 등 모든 메뉴를 손수 장을 봐서 정성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은경 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다시 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준비한 공연도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김정래 동문의 한국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전통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어르신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하며 명절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어 구세군 다민족 교회의 강필모 사관이 식사 기도를 맡아 “귀한 손길을 통해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의 영육을 강건케 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휴스턴 노인회 측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대 동문회의 한결같은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혁철 노인회 부회장은 “매년 이토록 많은 정성을 들여 식사 대접을 해주는 이대 동문 회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회원 모두가 더 성장하여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되어 2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대 동문회의 설날 맞이 노인회 방문은 휴스턴 한인사회에 따뜻한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김정래 동문의 한국 전통 무용 공연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8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부고] 휴스턴 체육회 윤찬억 회장 부친 윤종식 님 별세 10 [부고] 휴스턴 체육회 윤찬억 회장 부친 윤종식 님 별세](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2/17-북-윤찬억-회장-부친-75x75.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4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