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이사 19명 중 18명 찬성, ‘압도적 지지’
2017년 대통령 표창 수상한 ‘법률 전문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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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휴스턴 한인회 이사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권철희 변호사가 선출됐다. 휴스턴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2월 16일(일) 이사회를 열고, 권철희 이사를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제35대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19표 중 찬성 18표, 무효1표
이날 이사회는 총 22명의 재적 이사 중 위임을 포함해 19명이 의결권을 행사했다. 당초 이사장 출마를 선언했던 김제이 이사를 포함해 3명의 이사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18표, 무효 1표로 권철희 변호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한편, 이사장 출마를 선언 했던 김제이 이사는 이날 이사회에 불참함과 동시에 이사직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된 리더십”, 한인학교·평통 이어 한인회 이사장
권철희 신임 이사장은 1982년 이민 온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법조인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휴스턴 고려대 교우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권철희 신임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한인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리더쉽을 발휘한 인물로 한인사회에 신망이 높다.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장(2005~2007), 제16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2013~2015)을 역임했고, 휴스턴 한인경제인협회 고문변호사, 휴스턴총영사관 법률자문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2017년 대통령 표창 수상, “공익 위한 법률 지원”
특히 권 이사장은 지난 2017년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추천 사유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당시 이민법 대책위원회 대표변호사로 동포들의 불안을 해소했고, 허리케인 하비(Harvey) 피해 당시 성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적법한 절차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한인사회는 법률 전문가인 권 변호사가 이사회를 맡게 됨에 따라, 한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행정 절차의 적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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