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개기일식이 미국 본토에 나타나기까지는 20년이 걸리지만, 연중 일부 기간 갤버스턴에서 운항하는 카니발 크루즈선이 2027년 특별 일식 관람 크루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 특별 여행을 위해 크루즈는 걸프 연안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전체 일정이 유럽에서 진행되는 항해다.
카니발 미라클호는 3월 말부터 갤버스턴에서 운항을 시작한 후 여름에 유럽으로 향한다. 이 14일간의 유럽 크루즈는 승객들을 갤버스턴에서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데려간다.
일식 관람 크루즈는 7월 29일 영국 도버에서 출발하며, 특별 일식 관람일은 8월 2일 해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카니발 크루즈 라인의 크리스틴 더피 사장은 성명을 통해 “2027년 8월 2일 일식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많겠지만, 카니발 미라클호에서 보는 것이 확실히 가장 재미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2027년 여름 유럽 시즌과 더불어, 우리의 대규모 다양한 선단과 미국 모항들의 조합은 2027/28 시즌에 더 많은 다양성과 모험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식 관람 후 크루즈는 포르투갈 레이쇼이스, 스페인 라코루냐, 프랑스 르아브르, 벨기에 제브뤼헤에 기항할 예정이다.
카니발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격은 1,634달러(약 22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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