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찬양의 울림으로 선교의 마음 나눠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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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일) 오후 6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는 카리스 선교합창단(지휘 김진선 목사)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무대는 파키스탄에서 헌신적으로 사역 중인 유화청 선교사 부부를 후원하기 위한 선교음악회로, 230여 명의 관객이 함께 모여 찬양과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밤으로 펼쳐졌다. 카리스 선교합창단은 ‘오 주 하나님’,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등 익숙하면서도 영감이 가득한 곡들을 통해 신앙의 깊은 감정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진선 목사의 베이스 솔로 위로하여라(Comfort My People) 공연은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 내며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음악으로 위로 받는 장면이 한인장로교회를 가득채웠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듯한 울림으로 전해져 230여 명의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진석 목사는 이날 무대에서 지휘자이자 연주자로서 진심 어린 찬양을 통해 음악과 신앙의 조화도 함께 선사했다.
풍성한 찬양의 하모니
이날 무대에는 테너 김종만, 소프라노 정찬이, 그리고 카네기홀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소프라노 이다희 등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음악적 감동을 더했다. 카리스합창단의 8곡과 앵콜 찬양은 장내를 감동으로 채우며, 믿음과 찬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파송 때도, 이번에도 ‘변함없는 사랑’
이번 음악회는 유화청·유신영 선교사 부부가 파키스탄에서 펼치고 있는 선교사역을 후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유화청 선교사는 무대 인사를 통해 “파송 받을 당시에도 사랑과 기도로 힘을 얻었는데, 이렇게 다시 같은 자리에서 찬양으로 후원을 받게 되어 더욱 감격스럽다”며 “이 사랑과 기도가 다시 선교지의 생명을 살리는 힘이 될 것”이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찬양과 감사, 다음 무대를 향해
이번 제20회 정기연주회는 선교와 찬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예배의 장으로, 신앙의 울림을 음악으로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카리스 선교합창단은 앞으로도 선교를 위한 찬양 사역을 지속하며, 다가오는 봄에는 ‘가곡의 밤’ 무대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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