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적기 ITA 에어웨이즈, 5월 1일 IAH서 첫 비행 … 올여름 주 5회로 확대

콜로세움, 로마
지난 5월 1일,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IAH)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FCO)을 잇는 역사상 첫 직항 노선이 공식 취항했다.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 ITA 에어웨이즈가 운항하는 이 노선은 휴스턴 시민이 로마까지 논스톱으로 날아갈 수 있는 첫 번째 직항편으로, 그동안 뉴욕·애틀랜타 등 대형 허브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취항 첫날 IAH에 도착한 항공기는 휴스턴 소방관들의 전통적인 워터 살루트(물 대포 환영식)를 받으며 입성했고, 공항 관계자와 ITA 에어웨이즈 임원,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현재 운항 일정은 매주 수·금·일요일 주 3회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월·수·금·토·일요일 주 5회로 늘어난다. 휴스턴 출발편은 오후 6시 10분 이륙해 다음 날 오전 11시 50분 로마에 도착하며, 로마 귀환편은 오전 10시 20분 출발해 당일 오후 3시 40분 휴스턴에 도착한다.
이번 노선에는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3개 클래스를 갖춘 차세대 항공기 에어버스 A330-900neo가 투입된다.
존 위트마이어 휴스턴 시장은 “휴스턴과 로마를 잇는 첫 직항 노선은 이탈리아와의 비즈니스·외교·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ITA 에어웨이즈 CEO 요르크 에버하르트는 “두 도시를 처음으로 직항으로 연결하게 됐다. 시장의 잠재력과 함께 문화·경제적 연결 가능성이 이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휴스턴은 이탈리아와 연간 약 100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으며, 이번 직항 취항은 2026 FIFA 월드컵 휴스턴 개최를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ITA 에어웨이즈는 2026년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을 앞두고 있어, 유나이티드 항공 허브인 IAH와의 연계 환승도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6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영상] 차중 2호 발사·교신 성공…'위성 자립' 넘어 수출도 추진 8 [영상] 차중 2호 발사·교신 성공…’위성 자립’ 넘어 수출도 추진](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5/K-Satellite-75x75.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