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이란 전쟁의 여파로 휴스턴 지역 기름값이 한 달 새 1달러 이상 오르며 교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GasBuddy에 따르면 현재 휴스턴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약 3달러 50센트이며, 리버 오크스와 어퍼 커비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갤런당 4달러 59센트까지 치솟은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인 하루 2천만 배럴이 통과하는 핵심 원유 수송로로, 이 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현재 텍사스 주 평균 기름값은 갤런당 3달러 60센트이며, 전국 평균은 3달러 91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GasBuddy 석유 분석가 맥클레인은 “중동 상황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기름값이 크게 나아지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기름값 상승이 식료품값과 항공 요금 등 다른 생활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여러 차례 나눠 나가는 외출을 한 번으로 묶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유 할인 혜택을 챙기며, 연비 운전 습관을 들이면 연료비를 25~35% 절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인 교민들도 주유 시 인근 여러 주유소를 비교하거나, 코스트코·H-E-B 등 멤버십 할인 주유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6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