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천 명의 시민이 토요일 휴스턴과 인근 도시 거리로 나선다. 트럼프 정부에 반대하는 전국적 시위 ‘No Kings’ 행진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10월 18일 예정된 이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반대와 ‘권위주의적’ 지도력을 규탄하는 운동이다. No Kings 웹사이트는 “트럼프 정부의 증가하는 권위주의적 횡포와 부패에 대응하는 전국적 행동과 대중 동원의 날”이라고 정의했다.
휴스턴 시청서 오후 2시 출발
50501-휴스턴, 커뮤니티 애트 워크, 사회주의해방당 휴스턴 지부, 캣 레이디 포 아메리카 스페이스시티 챕터, 휴스턴 민주주의 프로젝트, 인디비지블 휴스턴 등 여러 시민단체가 조직하는 휴스턴 시청 행사는 오후 2시 배그비 스트리트를 따라 행진으로 시작된다.
토요일 행진은 휴스턴 전역에 산재한 여러 행사 중 하나이며, 대량 추방에서 연방 부처 해체에 이르는 트럼프 정부 정책을 규탄하는 전국적 시위의 최신 물결이다. 행사 측은 금지된 책들을 수집해 지역 도서관 후원회에 기부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광범위한 참여 확산
지난 6월에는 약 15,000명이 다운타운에서 평화적 시위 행진에 참여했고, 코노, 슈거랜드, 케이티 등 교외 지역에서도 행진이 열렸다.
더 우즈의 이번 주말 행진에는 현재 500명 이상이 참가 등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인디비지블 그룹과 초당적 단체인 여성 유권자 연맹 활동가 린 월터스는 이를 지역의 획기적 행사라고 평가했다.
패서디나, 펄랜드, 라포트, 사이프러스, 클리어 레이크에서도 행진이 계획되고 있으며, 월터스는 건강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려는 시민들의 의욕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 같은 문제는 있든 없든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이 더욱 기꺼이 목소리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월터스는 말했다.
더 우즈의 시위대는 평화로운 항의의 상징으로 비누 거품과 카주(악기)를 들고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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