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포인트 에너지는 주말 폭풍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수습하고 일요일 “거의 모든 고객”에게 전력을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토요일 아침 폭우로 약 16만9000명의 센터포인트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2차 폭풍으로 추가로 1만7000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총 20만 명 가까운 고객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센터포인트의 290만 고객 중 7% 미만에 해당한다.
센터포인트의 최고운영책임자 헤수스 소토는 “현장 직원들이 24시간 작업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력을 복구했다”며 “고객들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주말 폭풍은 우리가 전력망을 강화하고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계획한 재난 대응의 실제 시험대였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전의 주요 원인은 장비 손상과 나무, 가지들이 전력선에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오후 4시 15분 기준, 센터포인트 에너지의 정전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1,445명의 고객만이 여전히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센터포인트는 최근 몇 년간 휴스턴 지역의 잦은 폭풍과 허리케인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으며 전력망 개선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다. 이번 신속한 복구는 그동안의 투자와 개선 노력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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