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22일 2025년 텍사스 경제의 강력한 성과를 발표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이유는 기업 친화적 환경과 상식적인 규제 체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텍사스는 2025년에도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으로부터 주지사컵을 전례 없는 13년 연속 수상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1,368개의 신규 및 확장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이는 2위 주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대규모 투자 유치도 눈에 띈다. 구글은 “미국에 투자하기” 계획의 일환으로 텍사스에 4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구글의 단일 주 투자 중 최대 규모로, AI 중심 경제를 위한 기술 인프라와 에너지 용량 확대, 인력 개발을 지원한다. 반도체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셔먼에 신규 300mm 반도체 웨이퍼 제조 시설을 개소했으며, 향후 수십 년간 400억 달러의 자본 투자가 예상된다. 애봇 주지사는 “반도체는 우주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라며 텍사스의 1위 입지를 강조했다.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됐다. 주정부는 사업 재산세 면제 한도를 2,500달러에서 12만 5,000달러로 5,000% 가까이 인상했고, 재택 사업에 대한 도시의 규제를 제한하는 등 창업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텍사스 규제 효율성 사무소(Texas DOGE)를 신설해 불필요한 규제를 제거하고 정부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텍사스는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으로부터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선정됐으며, 최고경영자(CEO) 매거진으로부터는 21년 연속 최고의 비즈니스 주로 평가받았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는 경제적 자유의 땅이며, 미국의 경제 엔진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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