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렉 애벗 주지사가 쉬인(Shein), 테무(Temu),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과 연계된 수십 개의 기술 제품을 주정부 기기와 네트워크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 조치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26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도구가 모두 포함된다.
애벗 주지사는 “적대적인 세력이 AI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악용한다”며 텍사스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외국의 데이터 수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월 20일, 애벗은 텍사스 사이버 커맨드(Texas Cyber Command)를 주정부 정보 보안을 위협하는 추가 기술을 식별하는 주관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 처음 수립된 보안 계획을 확장한 것으로,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기업들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월 업데이트됐다. 현재 이 금지 조치는 주정부 직원과 공공 기관에만 적용되며, 일반 시민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편 텍사스주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스마트 TV 제조사들을 상대로 데이터 수집 관행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보호뿐 아니라 국가 안보 차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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