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텍사스 진출 플랫폼 역할… 6월 첫 시찰단 파견
동포 경제 활력 및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크 시너지 기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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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전 휴스턴 총영사가 한국 유망 기업들의 텍사스 진출을 돕는 든든한 가교로 다시 나섰다. 지난 3월 19일, 한국의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민간 주도 플랫폼 ‘사단법인 한-텍사스 경제포럼(Korea-Texas Economy Forum, 이하 KTEF)’이 공식 창립됐다.
강력한 글로벌 진출 플랫폼
이날 창립총회에는 각계각층의 중소벤처기업 대표를 비롯해 투자 자문사, 변호사, 강소기업 임원, 회계사, 교수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뜻을 모았다. 휴스턴 총영사 재임 시절부터 텍사스와 한국 간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정영호 전 총영사는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KTEF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며 포럼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실무를 총괄할 사무총장으로는 최병문 한국재무설계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능력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이사와 감사로 합류해 진용을 갖췄다.
정영호 이사장은 취임 일성을 통해 KTEF가 비록 작게 시작하지만 작고도 강한, 그리고 아름다운 조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굳은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행으로 증명하는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표방하는 KTEF는 향후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식 등록하여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업하는 공신력 있는 경제 교류 협력 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첫 행보, 대한민국 최초 ‘텍사스 산업 시찰단’ 출격
KTEF는 창립과 동시에 발 빠른 실행에 나선다. 그 첫 번째 핵심 사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텍사스 산업 시찰단’을 구성해 파견한다. 이번 시찰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텍사스 현지의 생생한 산업 생태계를 직접 방문하여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의 유망 기업들이 텍사스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찰단의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 반겨
정영호 전 총영사의 귀환과 KTEF의 본격적인 출범 소식에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도 크게 반색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들도 KTEF의 활동은 단순히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것을 넘어, 휴스턴 및 텍사스 한인 경제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이상일 전 한인회장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텍사스, 특히 휴스턴에 정착할 경우, 한인 사회와의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형성되며 동포사회 경제도 좋아지고, 일자리도 창출 되는 효과가 기대 된다. 뿐만 아니라 텍사스에 한인 경제의 규모와 위상도 높아져 동포사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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