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그리스도인’ 주제… 미 전역 청소년 결집
100% 자비량 헌신… 동포사회 적극 후원 요망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미주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영적 각성과 부흥의 축제인 제4회 ‘텍사스 유스 코스타(Texas Youth KOSTA)’가 오는 6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휴스턴 크리스천 대학교(Houston Christian University, HCU)에서 개최된다. 올해 집회의 주제는 ‘AI 시대의 그리스도인(SI in the Era of AI)’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 문명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온전히 경험하고 굳건한 믿음의 길을 선택하는 다음 세대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겼다.
미 전역 아우르는 은혜의 장으로 도약
첫해 휴스턴, 어스틴, 달라스 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텍사스 코스타는 이듬해 루이지애나 지역 학생들이 합류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샌안토니오, 조지아, 플로리다, 뉴햄프셔, 콜로라도 등 미 전역에서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전국구 은혜의 장으로 급성장했다. 공동대표이자 총무로 섬기고 있는 다니엘 리(Daniel Rhee) 목사(휴스턴 한빛 장로교회)는 “이번 텍사스 코스타를 통해 다음 세대가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그들 가운데서 목회자, 선교사, 믿음의 리더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며 한국과 여러 지역에서 초청된 훌륭한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귀한 사역에 큰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공동대표 김성호 목사(텍사스 기쁨의 교회) 역시 코스타를 다녀온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찬양팀에 조인하고, 예배를 사모하며, 부모님과 신앙적인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는 훈훈한 변화의 간증들을 소개하며, 부모님과 동포사회의 후원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중보기도회 및 자비량 후원 캠페인
대회의 영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전 중보기도회도 열린다. 중보기도팀장 이일신 목사(휴스턴 한인 중앙 장로교회)의 인도 아래, 오는 5월 28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휴스턴 한인 중앙 장로교회에서 기도회가 진행된다. 거리상 참석이 어려운 타주 사역자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제공된다. 텍사스 코스타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적으로 등록비와 100% 동포사회의 후원으로만 운영된다는 점이다. 초청 강사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은 어떠한 사례비나 여행 경비도 받지 않고 오직 선교적인 마음으로 헌신하며 자비량으로 섬긴다. 이에 주최 측은 우리 자녀들을 살리는 이 귀한 청소년 집회를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재정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개인 후원 외에도 교회, 비즈니스, 단체 명의로 500달러 이상을 후원할 경우 공식 후원자로서 웹사이트와 홍보 인쇄물에 단체명이 게재된다. 코스타 행사 등록 및 후원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xkost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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