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회·상공회 인플루언서 초청, 휴스턴을 한인타운 알리다!

.▲ K-푸드&컬처 투어에 사용된 해리스 카운티 버스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스프링브랜치 관리지구(SBMD)와 휴스턴 한인상공회(KACC Houston), 휴스턴 한인회(KAACCH)가 공동 주최한 ‘K-타운 푸드 & 컬처 투어(K-Town Food & Culture Tour)’가 지난 6월 13일(토) 인플루언서와 로컬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투어는 휴스턴 코리아타운을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 자산과 로컬 한인 비즈니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형선 한인회장, 비비안 권 상공회장 앞장

▲ 김 형선 한인회장
행사의 출발지인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김형선 휴스턴 한인회장은 이번 투어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을 향해 스프링브랜치 지역을 휴스턴의 공식 ‘코리아타운’으로 소개하며, 영향력 있는 주류 사회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채널을 통해 휴스턴 한인사회의 역동성과 다채로운 문화가 미국 전역에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에는 휴스턴 한인상공회 비비안 권(Vivienne Kwon) 회장이 앞장섰다. 비비안 권 회장은 스프링브랜치 관리지구(SBMD)와 한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총괄하며 현장 참가자들과 동포사회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해리스 카운티 버스 대절해 한인타운 투어 동행
이번 투어는 지역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해리스 카운티 제4구역의 레슬리 브리오네스(Leslie Briones) 커미셔너는 한인타운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투어단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그래피티로 장식된 카운티 공식 대형 버스를 무상 대절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이 전용 버스에 탑승해 해리스 카운티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타운 곳곳을 누비며 스프링브랜치의 매력을 체험했다.
투어단은 먼저 지난 2025년 8월 하덴 파크에 세워진 50톤 규모의 전통 팔각정(울산정)을 시찰하며 한인 이민 역사의 자부심을 확인했다. 이어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 한국문화학습센터를 방문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함께 전통 혼례 풍습을 체험했다. 인플루언서들은 폐백상에 오르는 대추와 밤이 가진 번영의 의미를 전해 듣고, 전통 절 의식을 지켜보며 한국의 깊은 가족 가치와 예절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통 북춤 공연과 K-푸드의 향연
한인회관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이원녀 작가와 이화 단장이 이끄는 전통공연이 행사 시작을 알렸고, 문화 체험 후 진행된 푸드 투어에서는 서울가든, 한국브랜드 빵집, 미 최대 아시안 마트 ‘H마트’를 방문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스프링브랜치 관리지구의 크리스텐 곤잘레스(Kristen Gonzales)는 “이번 투어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휴스턴 코리아타운이 주류 소비자와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최고의 문화·경제 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 마케팅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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