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김 회장·임희숙 총무, 괴산·대전·홍성·진천·천안 등 충청지역 회원
9월 16일 서울가든서 추석 맞이 첫 전체 모임 개최 ‘충청인 초대 합니다’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충청도 출신 동포들을 하나로 묶는 ‘휴스턴 충청향우회(회장 폴김)’가 출범했다. 휴스턴 충청향우회는 지난 8월 26일(수) 서울가든에서 역사적인 첫 임원 모임을 갖고 향우회의 첫발을 내딛었다. 첫 모임에는 임원진 포함 7명이 모여 출발, 소식을 접한 충청인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합류하면서 향후 회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휴스턴 이민사 첫 충청향우회 결성
이번 향우회 결성은 이민생활의 바쁜 일상 속에서 충청도 출신 동포들이 마음 편히 고향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특히 1978년부터 휴스턴에 정착해 온 지역 원로 동포이자 홍성 출신인 최종철 시인은 “휴스턴 이민 역사상 충청향우회가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우회의 출범을 크게 반겼다. 현재 향우회에는 괴산 출신의 폴김 회장을 비롯해 대전, 진천, 천안, 아산, 당진, 예산, 공주, 서산 등 충청도 전역의 다채로운 지역 출신 동포들이 속속 합류하며 친목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폴김 회장, “화목과 상호 존중 최우선 원칙”
향우회 첫 회장을 맡게 된 폴김 회장은 “좋은 분들과 함께 향우회의 첫 페이지를 열게 되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우리 향우회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모임으로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향우회가 지속 가능한 사랑의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두 가지 철칙을 제안했다. 김 회장은 첫째로 ‘무조건 화목’을 강조하며 서로 아끼고 의지하는 충청 가족의 초심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둘째로 ‘상호 비방 절대 금지’를 선언하며 “서로를 헐뜯거나 뒤에서 수군거리는 행동은 결코 용납하지 않고 회장으로서 엄격히 막아내겠다”며 깨끗하고 유쾌한 모임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향우회 실무를 총괄하는 임희숙 총무 역시 “수만 리 이국땅에서 충청도라는 이름만 들어도 정이 가고 반갑다”며 “초기 단계인 만큼 우선은 회원 간의 순수한 친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두고 차근차근 모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9월 16일(수) 추석 맞이 첫 전체 모임 개최
휴스턴 충청향우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6일(수) 오후 12시 30분, 서울가든에서 ‘발족 후 첫 전체 모임’을 개최한다. 충청인이라면 누구나 회원 등록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이날 모임에서는 회장단 정식 인사와 회원 상호 소개, 향우회칙 및 회원명부 배포, 그리고 향후 행사 일정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친교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진행과 식사 예약을 위해 9월 12일(토)까지 참석 여부(가족 동반 가능)를 임원진(회장 폴김: 346-397-0825, 총무 임희숙: 832-279-1189)에게 알려야 한다. 충청향우회 회장단은 현재 회원 명부를 지속적으로 작성 중이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충청 출신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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