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S, 니콜스키 인근서 규모 6.3 지진 확인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은 낮아

USGS(미국 지질조사국) 웹사이트 캡처
3일(현지 시각) 오전 3시 17분(알라스카 기준) 알래스카 알류샨 열도의 폭스 아일랜드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니콜스키에서 남남서쪽으로 84km 떨어진 해상이며, 앵커리지 기준으로는 서남서쪽으로 약 1,536km(954마일)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35km로 비교적 얕은 편이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같은 규모와 깊이를 확인했다.
미 국립 쓰나미경보센터(NWS N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은 낮다”며 인명·경제적 피해 위험도를 나타내는 경보 등급을 ‘그린'(낮음)으로 분류했다.
약 5,000명이 약한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추산됐으며, 지금까지 심각한 피해 신고는 없는 상태다.알래스카는 미국에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최근 며칠간 알류샨 열도 일대에서 규모 3~5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지진군(群)이 관측돼 왔다.
전문가들은 태평양판이 북미판 아래로 섭입하는 지각 구조 특성상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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