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믿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 했습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치던 목동이었습니다. 한번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블레셋과 싸우는 전쟁터에 형님들이 먹을 음식을 싸 들고 갔다가 때마침 이스라엘 군대와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며 위협하던 블레셋 군대의 골리앗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 중에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을 본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겠다고 용감히 나섰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보고 실망하여 “너는 어린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인데 네가 어찌 그와 맞싸우겠느냐 않 된다”고 말렸습니다. 그때 소년 다윗은 사울 왕에게 고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의 새끼를 삼키려고 하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습니다. 사자나 곰이 나를 해하려고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습니다. 그러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저 블레셋 사람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나를 건져내셨으니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실 것입니다” (삼상 17:33-37) 하고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목자 되시는 하나님은?
1.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2절)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도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마 11:28)
1) 우리는 무거운 짐 진 자들입니다.
마음에 우울증이 다가오면 모든 인생이 회색 빛으로 드러나고 우리 마음속에 살 희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되겠는데요. 영국의 정신과 의사인 하드필드는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람의 의지가 육체적 힘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 가를 실험했는데, 이를 위해 손으로 쥐는 ‘악력’을 측정해 분석했습니다. 세 사람의 남자를 불러다 놓고 손으로 쥐어 보라고 했었습니다. 첫 번째 남자에게 주먹을 쥐어 보라고 했습니다. 보통 상태에서 평균 악력은 45킬로그램이 낭핬습니다. 두 번째는 의사가 그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했습니다. “당신들은 약골이다. 육체의 근육을 보니까 힘을 못 쓰게 되어 있다. 영양실조다. 힘이 없다.” 그렇게 약하다고 인식을 시켜 놓고 또 다시 주먹을 쥐라고 하고 보니까 겨우 13 킬로그램 악력 밖에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남자에게는 “당신은 굉장히 강하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 근육을 보니까 훨씬 더 무거운 것을 걸머질 수 있다. 힘 있다. 약하지 않다. 튼튼하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용기를 주고 측정을 하니까 무려 68킬로그램을 쥐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힘의 절반 이상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내가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면 완전히 연약 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강하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 (막 9:23)고 하면 굉장히 강한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우리 육체 생활에 굉장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2)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의 목자이시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한 예수님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 32:1,2)
“보라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사 32:1,2) “광풍을 만난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폭우를 만난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나는 마른 땅에 샘물 같고, 곤비한 땅에 바위 그늘 같으니라. 나는 너의 목자니 다 내게로 오라.” 우리의 삶의 모습은 (잠 1: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러니 (시 50:15)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46:1-3)
3)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한 선교사님이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앉은 사람이 너무나 낙심을 하고 얼굴이 창백하고 지금이라도 기차에서 뛰어내릴 것 같은 기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님!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맡기고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거요. 당신 내 처지에 있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어디 계세요? 하나님이 계시면 이런 고통을 당하게 해요?” 그래서 선교사님이 주머니에서 만년필을 꺼냈습니다. 기차가 막 흔들리는데 만년필을 두고서 “당신이 이 만년필을 손바닥에 세워 보십시오?” 하니까 “당신 나를 조롱하는거요? 이렇게 흔들리는 기차에서 손바닥에 만년필을 세우라니 어떻게 세운다는 말이요?” “나는 세울 수 있어요.” “어디 세워 보세요.” 한 손으로 잡고 만년필을 세웠습니다. 이 사람이 그것을 보고는 그렇게 하는 것이면 나도 하겠소. 만년필이 혼자는 세울 수 없지만 손으로 잡으면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혼자는 설 수 없어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설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크게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아무리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면 우리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저가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시 91:12) 아멘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으리라. 나의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마 11:29,30)
2.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도다”
하나님은 언제라도 우리를 좋은 길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3.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아멘
힘들고 어려운 사망의 골짜기 같은 길을 걸을 때에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즉 인생에서 가장 외롭고 두렵고 험하고 힘든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그 때 하나님을 더 가까이 모시게 됩니다.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걸을 때는 결코 맛볼 수 없었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즉 목자이신 여호와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의의 길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섬기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예수님을 목자 삼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 담임)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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