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방치하면 폭력이 된다.
상대에 대한 분노는 때론 무관심으로 나타난다.
가정에서 분노는 편애하고 공평한 사랑이 없을 때 그 마음에 파고 든다.
인류 최초의 살인자 카인은 동생 아벨에게 늘 분노를 느꼈다.
왜? 하나님은 나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고 동생 아벨의 제물만 받으실까?
늘 분노에 가득찼다.
사실 그 분노의 주체는 동생 아벨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앞에 솔직함으로 고백하지 못한 카인은
늘 차 오르는 분노로 동생 아벨을 쳐 죽인 것이다.
이만큼 편애와 공평하지 못한 사랑은 때론
죽일 만큼 분노와 중독으로 몰고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공동체에서 슬며시 떠나고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를 편애하신 걸까?
그런 하나님이 아니시다.
그 언약의 원칙과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자의
일방적인 잘못된 판단인 것이다.
하나님은 늘 자신이 빚은 인간들이
자신의 언약과 약속을 기억해 주길 기다리신다.
그 언약은 아벨은 알고 있었고 카인은 놓치고 있었기에 그런 것이다.
에덴 동산 사건의 1세대 당사자
자신의 부모 아담과 하와의 피 맺힌 사연을
동생 아벨은 정확히 알았고 카인은 대충 알았던 것이다.
그래서 동생 아벨은 어린양 피 제사를 드렸고..
형 카인은 자신의 소출인 곡물의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던 것이다.
이 의문은 오랫동안 내 믿음의 생활에 불확실한 생각으로 머물고 있었다.
왜? 카인의 제사는 하나님 흡향하지 않았을까?
성경의 이야기는 정확한 답보다는 스스로 깨닫고 찾아야 한다.
이미 그 해답은 성경의 사건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마 차남 아벨은 부모님의 후회와 한숨의 의미를 깨닫고 소통했으리라!
나의 벗은 죄의 수치를
하나님께서 피 흘려 죽인 어린양 가죽옷으로 가리워 주었노라고!
그 한맺힌 이야기를 아벨은 알았고 카인은 왜? 몰랐을까?
지금 우리도 모르고 있다면?
나의 예배는?
나의 헌신은?
나의 찬양은?
할렐루야!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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