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라이스 애비뉴서 대형 수도관 터져…인근 학교 급수 중단

상수도관 파열로 인해 일시적인 단수 사태가 발생/Credit: KPRC Click2Houston캡처
18일(화) 오전, 휴스턴 인근 벨레어시 사우스 라이스 애비뉴(South Rice Ave.)와 파인 스트리트(Pine St.) 교차로 인근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벨레어시 관계자는 ABC13에 이번 파열이 기존 진행 중이던 수도관 공사 구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벨레어 고등학교와 혼 초등학교(Horn Elementary) 일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으며, 두 학교는 휴스턴 독립 교육구(HISD) 소속으로 확인됐다. 학생 2천여 명 “화장실 물도 안 나와”벨레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교직원 2천여 명이 화장실 이용과 손 씻기에 필요한 물조차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 제보자가 KPRC 2에 전했다.
학교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는 “휴스턴 독립 교육구 유지 보수팀 및 벨레어시와 긴밀히 협력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에게는 생수가 배달되고 있고,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필요시 비상 급식도 준비되어있며, 학생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오후 늦게 물 복구되며, 인근 주민들도 불편 겪었으나 다행히 사고 발생 반나절 만에 상황은 진정됐다. 벨레어 고등학교와 혼 초등학교의 급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복구됐다고 학교 관계자가 확인했다. 한편, 이번 파열로 학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불편을 겪었다. 복구 작업을 위해 벨레어 고등학교 인근 지역 전체의 급수가 일시 차단되었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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