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 한인회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6일 오후 6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샌안토니오 지역 한인 교민 6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김경하 원로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최재혁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개회 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빛의소리 합창단(지휘: 정종예)이 함께했다.
이어 함께한 교민들은 광복절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선조들의 나라를 되찾기 위한 투쟁과 노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주유 한인회장이 광복절 기념사를 낭독하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강조했다.
“흙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광복절 노래를 빛의 소리 합창단이 부르는 동안 그당시 광복의 기쁨이 함께 느껴지는 듯 했다.
광복 81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자신들의 삶을 모두 희생한 선조들의 흘린피와 그분들의 정신이 귀하게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81년전 대한민국을 기억해 본다. 목이 터지도록 만세를 부르며 물결 치듯 거리로 쏟아져 나온 우리의 선조들을, 조국 강산을 생각해 본다.
산천초목도 조국 광복을 기뻐했던 그날을 생각하며 상록노인회 정회장의 선창으로 함께한 교민들이 “대한민국만세, 만세, 만세~ 를 큰소리로 외쳤다. 다음 순서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경품과 저녁식사로 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성료하였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곳에 사는 우리들 자녀, 손자 손녀들에게도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 잊지않고 기억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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